top of page

2025 인생말씀 #333-여호수아 10;6-8,12-14

"여호수아에게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


<오늘의 말씀>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수아 10:6-8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 10:12-14



<오늘의 묵상>


비록 진멸받아야 할 기브온이었고 속임수로 이스라엘과 화친하였지만 하나님 이름으로 한 맹세로 기브온도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여 주신다.

그 하나님 마음을 알고 있는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침략하려 하는 다른 족속들을 물리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나아 간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이미 전쟁은 이긴 것이라고 하시며 담대함을 주신다.

그리고 그 담대함을 얻은 여호수아는 심지어 태양이 멈추도록하는 기도를 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불가능한 기도를 들어주셔서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 동안 적들을 모두 전멸하는 완전한 승리를 취하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오늘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미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그리 여기지 않고 하찮고 업신여긴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고 그리고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일을 할 때 불가능을 뛰어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담대한 믿음에 놀랍고 그러한 믿음의 사람 되기를 감히 기도해 본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날개 아래 품어 주신 것은 있다면 나 또한 하나님 안에 있는 것으로 귀히 여길수 있게 하시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하신다면 불가능이 없는 것을 알아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무지개교회 될 수 있게 하나님 축복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3 days ago

#333 인생말씀 (11/29/2025)


제목 ; 주님의 은혜를 보게 하는 기념비


말씀 ; 여호수아 4장 9절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묵상 ;

이제껏 요단에서 돌 열둘을 취하여 길갈에 쌓은 것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의 새로운 발견에 놀란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돌 열둘을 가져다가 너희가 유숙하는 곳에 두라고 하셨는데, 

여호수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도 돌 열두개를 쌓았다.


오늘 교회에 갔었는데, 

예전에 만들어 놓은 교회 소식지 ‘갈릴리’를  누군가가 찾아서 책상위에 꺼내 놓은 것을 보았다. 

아마 그 속에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을텐데, 오늘은 너무 바빠서 읽어 보지를 못 했다.

가끔 옛 사진을 보며 추억을 하고 잔잔한 즐거움을 느껴보던 그런 날이 언제였나 모르겠다.

이렇게 사진이나 일기, 또는 요즈음에 매일 쓰는 묵상집을 정리 해 놓고 훗날 읽어 보면 나의 믿음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내가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 기억나게 해 준다.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을 쌓아 놓는 것이 풍습이었던 것 같다.

그런 이야기들을 성경 속 여러 군데에서 만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12지파가 나누어진 후에, 야곱이 자신의 열 두 아들에게 그 이름대로 축복을 한 뒤에는 항상 ’12’라는 숫자가 관여한다. 야곱이 자손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기 위하여 나누어 준 

12지파, 이 12지파의 백성들이 모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한 조상의 자손임을 기억하게 해 준다.

이 요단에 쌓은 12개의 돌은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그것을 보는 모든 현대의 사람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지 보게 될 것이다.

그 강 한가운데에 쌓여 있는 돌들을 사이로, 주위로, 아래 위로, 죄우로, 강물이 흐르는 것을 상상해 볼 때 마치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호수아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이렇게 강 한 가운데에 돌을 쌓음으로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권능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크신 권능의 하나님, 

내 마음 속에 영원히 흐르는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기념비, 그것이 나의 삶 자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주위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마음을 나 보다 더 잘 아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