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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332-여호수아 9:19-23


"실수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과 공동체의 연합"


<오늘의 말씀>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여호수아 9:19-23


<오늘의 묵상>


일단 섣부른 판단을 하였던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이제는 그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신다 .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는 깨뜨릴수 없어

기브온 사람들을 하나님 성전에 나무를 패며 물 긷는 종으로 삼게 되었다 .

이스라엘 회중은 사실 자신들이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니 족장들에게 따져 물었으나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공동체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였다 .

오늘의 말씀에서 우선은 섣부른 나의 판단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인데 내가 섣부른 판단을 하였던 기억나는 것은 성급하게 남을 판단하고 하였던 말들로 상처를 입힌것을 알고서는 사과하였지만 그럼에도 그다지 관계가 좋아지지 않았는데 그 결과가 마음이 아프지만 내가 안고 가야하는 것이 나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동체의 최선의 결정에 나도 따라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안에 결정하는 일들에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몸으로써 같이 지켜나야는 것이 옳다는 것 또한 배우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물론 섣부른 판단으로 실수를 하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그러한 일어났다면 그 일에 책임 또한 내가 져야함을 깨닫고 또한 공동체안에서 하나님 뜻 안에 결정한 일이라면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로서 같이 따르고 힘을 합치는 것이 맞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4 days ago

#332 인생말씀 (11/28/2025)


제목 ;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굳건한 믿음


말씀 ; 여호수아 3장 14 - 17절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앾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묵상 ;

홍해를 건널 때와 요단강을 건널 때의 모양이 다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때에는 모세의 믿음과 순종으로 인하여 강 가운데 길이 열렸고, 

뒤에서 쫓아 오는 애굽의 군사들에게 쫓기어 살기위해서 급히 강을 건너야만 했다.

그런데 요단을 건너는 백성들은 지도자뿐 아니라 백성들 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40년 광야길을 헤메면서 여러 사건을 거치며 세워진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언약궤를 메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갔다.  

백성들이 모두 강을 건널 때까지 하나님의 언약궤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 한 가운데에 서서 

건너가는 백성들을 지켜 주었다. 그 장관이 마치 영화를 보듯 눈에 선 하다.

나의 삶 중에도 이렇게 굳건한 믿음을 가졌던 때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나의 믿음은 어떤 상태에 있나 점검해본다.

나의 믿음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곧은 길로 주님을 따라 나아가기를 소원한다.

이렇게 굳은 믿음으로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한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려, 믿고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 말씀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의 믿음을 굳건히 다녀주시옵소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으며 주님의 길만 따르며 살기를 원합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하게 말씀을 믿도록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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