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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323-여호수아 5:6-9,15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참능력이다"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 5:6-9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여호수아 5:15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출애굽 일 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이제 그 다음 세대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선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할례를 모든 남자에게 행하라고 하신다. 이러므로 이제 다시 하나님의 긍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이제 가나안을 들어가 정복 전쟁을 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이미 그들을 백성 삼아주셨으니 두려워도 담대하게 전쟁이 임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는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오셔서 그가 선 그 곳 즉 하나님의 땅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신다.

이것은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를 출애굽 역사에 사용하시기 전에 부르심과 같은 장면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정복 전쟁을 하기 전 그에게 필요한 것은 전략도 힘도 거룩한 하나님께 엎드리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마음임을 이 장면을 통해 말씀해주신다 .

우리가 살아 보지 못한 오늘을 살아가는 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낯선 땅에 낯선 사람들과의 정복 전쟁을 하여야했던 것과 같다면 오늘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우리의 지혜와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 온전히 엎드림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태도임을 깨닫게 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백성임을 우리가 알고 하나님 백성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이 마음과 태도가

오늘을 살아 가는 원동력이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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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Nov 19

#323 인생말씀 (11/19/2025)


제목 ;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의 뜻


말씀 ; 신명기 9장 4,5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묵상 ;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고 작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듭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네들을 이렇게 

승리로 인도하신 것이 자신들이 공의롭기 때문에 또는 자기네들이 정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다고 생각하며 교만해 졌던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전쟁에서 승리를 한 것은 너희가 공의로움도 아니요 너희가 정직해서도 아니요 단지 그들이 악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내가 어떤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하였고 그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그것이 내가 공의롭고 정직해서가 나의 기도의 응답을 들어주신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그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엉뚱한 곳에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래서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들었다고 생각될 때, 그 기도의 응답을 들은 것에 모든 촛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며칠 전, 책상을 정리하다 어느 노트에 적어 놓은 강사님의 말이 내 마음에 남아있다.

‘평안은 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아니라 다음 것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마음의상태이다’

내가 기도 응답을 받고 근심이 덜어져서 편안한 그 마음이 나는 이제껏 평안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읽고 생각해 보니 그 응답이 있은 후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데

혹시라도 더 힘든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전에보다 더 실망하기 쉽다. 이렇게 금방 그 힘을 잃어 

버릴 평안은 온전한 평안이 아니다. 하지만 응답 받은 후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하여 기도하며 

이 말씀처럼 다음에 무엇이 오든지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면 그 때 주님이 주시는

내 마음의 평안이 진정한 평안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하는 주님,

내가 사는 동안에 도전은 항상 나와 함께 있습니다. 

주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주님의 권능에 힘 입어 승리를 위한 믿음과 용기를 갖게 하소서.

나의 방패이시며 나의 산성이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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