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322-여호수아 4:15-24
- jinsun kim
- Nov 17
- 2 min read
"열두 돌 기념비 "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여호수아 4:15-24
<오늘의 묵상>
제사장들이 먼저 한 발을 요단강에 뒤뎠더니 물이 갈라져 마른 땅에 나타났고 그들은 한가운데 섰을 때 여호수아 명령으로 미리 택한 각 지파에 한사람씩 나와 돌들을 취하여 어깨에 매고 그들이 물에서 나오고 나서 유숙한 곳에 두고 길갈에서 그 돌들을 세워 하나님이 베푸신 요단강의 기적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세웠다고 했다.
어제까지 나눈 말씀만 보고 그들이 돌을 각자 유숙하는 곳에 놔뒀다하여 집에서 그들이 보관하며 자녀들에게 증표로 삼은 줄 알았으나 오늘 뒷 말씀까지 읽으니 다시 모아 기념비가 세워졌음을 다시 오늘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어제는 내가 가정에서 하나님 은혜에 대한 증표를 세울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하나님 내게 주신 말씀이 생각났고 오늘은 열두 지파의 열둘돌 기념비를 생각했을 때 우리에겐 공동체 안에 세울 증표가 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역시 우리 무지개교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지개 교회를 잘 세워감이 나중 후대들에게 힘든 상황에서도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섬기는 까닭은 무엇이냐는 물음을 받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Maine 이땅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동행하셨던 기념비적인교회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안에 하나님의 동행속에 베푸신 기적을 기념할
교회를 잘 섬기는 성도 되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오늘 묵상 너무 좋아요 진선자매님,
적어도 이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교회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고 주님의 뜻도 그러시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질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가꾸어봅시다. 🙏❤️👍
#322 인생말씀 (11/18/2025)
제목 ; 우리를 살리는 만나, 하나님의 말씀
말씀 ;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 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 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묵상 ;
이 말씀은 꽤 여러번 들어 보았지만 만족하게 이해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를 이해 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만나의 예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 들었다.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더 깊게 묵상해보고 싶었고 오늘의 묵상을 통하여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답을 얻었다고 생각하여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사람이 사는데는 꼭 육체를 위한 음식만으로 살 수는 없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다.
우리에게는 정신적인 만족을 채워야 하는 갈증을 늘 갖고 산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그런 것들에 대한 욕구가 없이 사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마치 짐승과 같은 것,
다시 말 하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요건 중 하나가 이런 정신적인 욕구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정신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어떤이들은 교육을 받는다던가, 혹은 자기를
존중해 주는 친구들을 많이 사귄다던가, 혹은 좋은 물건들을 많이 사들인다던가 하기도 하고
또 혹은종교를 갖기도 한다. 아마도 나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 그렇다고 다른 것들을 자르고 살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에 훨씬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온전한 순종의 삶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는 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살 수가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묵상을 하다 보니 무릎을 탁 치게하는 이론이 성립이 되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빵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주리는 백성들에게 내려주신 것,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 했던 만나를 내려 주신 것은
사람들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 한다. 그 만나, 아무도 알지 못 했던 그 만나, 그것은 오늘 날우리에게 이렇게 매일 내려
주시어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그 신비스러운 말씀을 상징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런 깨달음이 없다면 내가 죄악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해도, 이미 그 속에 속해 있다하여도,
빠져나올 길을 찾을 수 없어 꼼짝없이 죽고 말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는 ‘만나’이다.
내 삶의 근원이 되시며 매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말씀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