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318- 여호수아 2:18-21
- jinsun kim
- Nov 13
- 2 min read
"붉은 줄"
<오늘의 말씀>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2:18-21
<오늘의 묵상>
이 장면에서 주목해야 될 점은 정탐꾼이 이방인 라합에게 창문에 붉은 줄을 매달아 놓으면 그와 그 가족은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그녀는 정탐꾼이 떠나자마자 그것을 믿고 즉시 붉은 줄을 매달았다는 것이다. 이 줄은 유월절을 얘기할때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마다 애굽을 향한 재앙이 그 집은 지나가고 갔던 것과 동일하게 어린 양의 피 곧 예수님의 피로의 구원을 상징한다.
라합은 이방인이었고 심지어 이스라엘이 공격할 나라의 기생이었는데 신분과 처지와 아무 상관 없이 오직 구원은 예수님의 피로만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임을 이 장면을 통해 다시 깨우쳐 주신다.
이방인을 향한 구원의 역사가 우리에게도 해당되어서 우리도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용서함을 받고 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는 것임을 믿는다면 사망의 권세가 더 이상 우리를 억압하지 못하고 예수님과 같이 부활의 은혜 ,영생의 은혜를 누리게 됨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기억하게 하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라합에게 믿음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으로 담대하게 정탐꾼을 살려 주고 붉은 줄을 매달아 시킨대로 순종하여 구원을 얻는 자가 되고 그를 통하여 장차 온 세상을 구원할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시는 이 은혜 놀랍고 감사합니다.
제 이웃들도 이 놀라운 복음을 라합같이 즉각 즉시 믿고 순종함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18 인생말씀 (11/14/2025)
제목 ; 축복의 언약을 지키시려고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잊지 말자
말씀 ; 신명기 4장 30, 31절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 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묵상 ;
우리가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는 하나님께로 돌아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리라고 하신다.
그리고는 자비하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도, 멸하지도 아니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 같은 죄인을 버리지도 멸하지도 않으시고 우리가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때 까지 기다려 주신다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시는 이 언약은
바로 축복이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기만 하면 받을 것이라고 맹세하신 그 언약을 아무리 긴 시간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잊지 않고 기다리시다가 우리가 돌아오면 우리에게 그 약속을
지켜 주신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행복할 때도 환난을 당할 때가 있는데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기다리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에게 행복할 때에는 감사가 되고 환난중에는 힘이 될 것 같다.
어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힘을 내어 모든 환난을 견뎌내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여 그 길 끝에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그저 막연히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고 버티는 것 보다, 이것을 견디고 나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준비하신 그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면 그 고통을 박차고 나갈 힘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맹세하신 그 언약을 지키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동안에 우리는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이 환난을 견디고 일어서면 축복의 언약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를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주님,
짧은 시간이지만 말씀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문 밖에서 기다리시는 주님을 영접하고 가르치심에 힘을 입어 나를 끌어 내리려는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마지막 그 날까지 주님곁에 함게 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