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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313-디모데후서 4:9-11,16-18

"주님만 의지하여 동역자와 협력하자"


<오늘의 말씀>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디모데후서 4:9-11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디모데후서 4:16-18


<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하시며 자신과 함께 하던 동역자들이 떠났고 누가만 남고

관계를 회복한 마가도 데리고 오라 부탁한다 .

하나님의 일은 동역자와 함께 하는 일임을 아무리 위대하고 충성되어도 혼자 할수 없음을

간절한 바울의 말로 알수 있다 .

그러나 아마 감옥이 갇히고 심문을 받을때 주변 사람이 다 떠났던 것 같다 .

그러나 바울은 그들의 인간적 연약함을 이해하고 오히려 그들을 탓하지 말라 한다 .

그 이유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도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

바울처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보내주신 동역자와는 긴밀히 협력하여

주님이 맡기신 일을 같이 잘 감당하기를 기대하심을 깨닫는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님의 함께 하심을 잊지 않고 맡기신 일을 함께 하게 하신 동역자들과

협력하여 잠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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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Nov 09

#313 인생말씀 ( 11/9/2025)


제목 ; 과연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말씀 ; 신명기 4장 6절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묵상 ;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지켜야 할 규례를 알려주면서 그 규례를 지켜 

행하는 것이 그들의 지혜요 지식이라고 말 한다. 이 규례를 지켜 행하는 것을 보는 이웃 나라 

사람들이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고 말 할 것이라고 말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그 규례를 지키며 행하는 것이 우리들의 지혜요 지식이며 우리가 그것을 

행할 때에 주위 사람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인 줄을 알게 되리라고 하는 말씀으로 받아 들여진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보다 더 우리를 명철하게 만드는 것은 없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보다 더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하는 것은 없다고 하시는 말씀이 내 가슴에 와 박힌다.


오늘 코너스톤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훼어가 있었는데, 우리 교회에서 4명이 함께 하였다.

시간은 9시부터 1시까지라고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교회에서 만나 한 차를 타고 갔다.

밤에 잠을 못 잔 친구도 있었다. 훼어가 끝났을 때 계산을 해서 장사 된 것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고

우리에게는 $200.00이 들어 왔다. 따지자면 그동안 들어 간 재료값도 나오지 않았을 것 같고, 친구 제니스가 준 물건이 아니면 정말 얼마 안 되는 돈을 만들기 위하여 고생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누가 이런 장사를 하겠는가? 이렇게 장사를 한다면 금방 망해버릴 것이다.

하지만 오늘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교인들이 정성들여 만들고 모아온 물건들을 보고 사고 팔고하면서 주님의 사랑안에서 친교를 나눴다.

오늘은 첫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더 예쁜 것들을 더 많이 만들어 더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졌다.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낸 하루,

이 하루에 주고 받은 사랑이 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이웃에게 알리는 종소리가 되어세상에 널리 널리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전혀 뜻하지 못 했던 사랑과 즐거움을 보여 주신 오늘 하루를 허락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과연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나눔으로 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보아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기를 소원하며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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