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308-디모데 후서1:9
- jinsun kim
- Nov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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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대로 하심"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오늘의 묵상>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매일매일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좀 더 잘해 보려고 이제는 그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말씀 대로 살아볼려고 우리 스스로 노력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 안에 머무르는 것 이어야됨을 말씀을 통해 배운다.
우리가 그저 은혜 안에 머물 때 그 은혜가 우리를 통하여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우게 하신다.
그러나 연약한 우리은 악한 세상에 아직 살고 있기에 쉽게 은혜를 잊어버릴 수 있다 .
그렇기에 은혜 안에 머무르려는 노력은 우리의 몫이다 .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를 쉬지않고
찬양을 가까이 하고 신앙 공동체안에 속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은혜안에 머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위해 교회를 세워주시고 성경도 주시고 찬양도 마음만 먹으면 항상 들을 수 있도록 여러 은혜 받을 통로를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게으르지 않게 은혜 안에 머물고 있으려 애쓰고
은혜가 우리를 통해 역사하는 것을 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오늘의 찬양>


#308 인생말씀 (11/4/2025)
제목 ; 거룩한 질투
말씀 ; 민수기 25장 10 - 13절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 아론의 손자요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 사제를 보아서 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진노를 거두었다. 너희 가운데서 나의 질투를 같이 느낀 사람은 그 밖에 없었다. 내키는 대로 했다면 이스라엘 백성을 다 없애 버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를 잘 되게 해 주리라고 언약한다. 나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언제까지나
사제직을 맡긴다. 그가 자기의 하나님께 정성을 바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벗겨 주었기 때문이다.
묵상 ;
모압 여인들과 행음하며 그들의 신에게 절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염병이라는 재앙을 내리셨다. 회중들이 회막앞에 모였을 때, 한 이스라엘 사람이 모압 여인과 함께
장막에 들어가는 것을 본 비느하스는 그 장막으로 쫓아 들어가 그 이스라엘 사람과 모압 여인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 비느하스가 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백성에 대한 진노를 거두셨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하나님과 같은 질투를 느낀 사람은 오직 비느하스
한 사람 뿐이었다고 말씀하신다. 그가 그 질투, 하나님의 질투로 그들을 벌 하였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질 진노를 거두어 들였다고 말씀하신다.
비느하스는 그 당시에 일어나는 일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분노를 품어 그들을 죽였다.
그의 분노는 말 하자면 거룩한 분노, 그 질투는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느끼는 거룩한 질투였다.
중요한 것은 그 질투와 분노가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기에 그의 행동을 의롭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심판하기 까지 우리가 회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그것은 한 번, 두 번 세 번이 아니라 마지막 그 때가 오기까지, 마지막 그 순간까지 기다려 주신다.
이와같이 질투도 사랑을 기반으로 한 질투, 이는 비느하스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질투를
함께 느낀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비느하스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기쁘게 여기시어 그 백성들에게 주어질 뻔 했던 진노를 거두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에게 영원히 사제를 할 것이라고 언약을 하셨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고 해석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행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배웠다.
주님,
오늘 주신 말씀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이 말씀을 따르며 익혀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