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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307-디모데 후서 1:7-8

Updated: Nov 3

"고난을 같이 받자 권하는 마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 후서 1:7-8


<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디모데를 위로하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 이 편지를 썼다. 그의 많은 말씀이 은혜가 되지만 오늘은 특별히 감옥에 갇혀 있는 자신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리고 그도 자신과 같이 고난을 받으라고 담대하게 말하는 사도 바울의 마음을 살펴 본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예수 믿는 자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울때가 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금 어린 우리 자녀들은 세상에 교회를 향한 비난과 조롱의 자신들이 예수를 믿는 자임을 말하기를 부끄러워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고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자로 살면서 고난을 당할 때 그 고난이 우리의 잘못과 우리 어리석음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뜻 안에서 받는 고난이라면 사람들이 예수 믿는데 왜 저런 일을 당해?

라고 생각하는 것 부끄러워 말고 그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더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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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Nov 03

#307 인생말씀 (11/3/2025)

 

제목 ; 정신 바짝 차리고 굳건한 믿음으로 무장할 때


말씀 ; 민수기 25장 1 - 3절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 하기를 시작 하니라.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 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 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 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 하시니라.


묵상 ;

발람이 발락에게 축복을 전 하고 돌아 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곳에서 머물고 있었다.

평화롭게 머물고 있는 동안에 모압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그들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대하여 제사음식을 먹게 하였고  

그들의 신에게 절을 하게 하였다.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을 때, 어떤 때는 정말 마음이 내키지 않는 때가 있고, 

어떤 때는 괜히 기다려지고 설레이는 때가 있다.

이 말씀을 읽으며 초대를 받아 갈 때에는 초대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잘 파악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젠가 통일교회 식구들이 우리 가게에 와서 우리와 친근해지게 되었는데, 

어느 날 우리에게 자기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할 것을 요구하였다.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 같이 보였지만 우리들은 그들이 통일교회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교제가 힘 들겠다고 느끼게 되었고 성경공부는 거절하였더니 그 뒤부터는 우리 

집에 오는 것도 뜸 해지고 모든 것이 단절 되었다.

이 말씀을 읽으며, 그 때의 우리는 굳건한 믿음으로 그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거절한 것이 잘 한 일이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이라면 한 번 주님께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며 공부를 시작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잘 했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는 거짓 선교사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런 것에 속아서 주님을 진노하게 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굳건한 믿음으로 무장을 할 때다 생각된다.


주님, 오늘 이 말씀으로 옛일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세상의 끝날을 알리는 징조들이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때

우리에게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지켜 주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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