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97-스가랴 9:1,8
- jinsun kim
- Oc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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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오늘의 말씀>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스가랴 9:1,8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힌 모든 족속들을 친히 오셔서 그들을 멸하시고 심판하신다고 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하나님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들이 두려운 강대국들에게 눈이 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들의 하나님께 눈을 두고 하나님을 의지 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지키고 돌봐주신다고 하신다.
지금 세상엔 매일 두렵고 더 악해지는 일들로 두려운 존재들이 등장하고 두려운 사건들이 생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이 가장 크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눈을 들어 우러로 보고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 갈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고 돌봐주시고 우리를 해하려 하는 악한 물리들을 하나님이 멸망시킨다고 약속하신다 .
그러니 오늘 하루 두려워 하지 말고 시선을 주님께 두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기쁨의 믿음의 자녀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의 두려운 일들을 바라보고 묵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굳센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297 인생말씀 (10/24/2025)
제목 ; 그 얄미운 백성을 아직도 사랑하는
말씀 ; 민수기 20장 12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한 고로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 하리라 하시니라
묵상 ;
가나안 정탐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38년을 헤매였다고 한다.
그리고는 40년 첫빼 달에 므리바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불평을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위에게 명하여 물은 내게 하라고 명하셨다. 하지만 모세는 백성들에게 화가 나 있었고 전에 했던 것처럼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쳐서 물이 나오게 하였다. 이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지도자가 되어서 40년 광야생활 끝에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는데, 모세는 백성들의 불평에 분을 참지 못 하였고, 그 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 하고 죄를 짓고 말았다.
이 후에 백성들은 언약의 땅에 들어 갔어도, 이 사건으로 인하여 모세는 그 땅을 밟지 못 하였다.
어제 크래프트 훼어 준비를 하던 중, 성의를 보이지 않고 한국의 정치이야기나 하며 대충하다가 (나의 생각) 내가 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그 전날 밤 몇 시간을 준비했던 자료들을 다 망쳐 놓은 것에
분을 품었던 일을 생각해 보았다. 지도자로서 지도자 답지 못한 믿음을 보여 준 꼴이 되고 말았다.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부정하다고 판단 받는 제사장들의 이야기를 묵상으로 나누고 난 지
불과 몇 시간이 되지도 않아서 나는 그런 부정한 제사장꼴이 되고 만 것이다.
나의 이런 믿음으로 과연 나는 그 언약의 땅에 들어갈 수 있을까?
내가 옷을 빨고 몸을 씻고 기다린다고 하면 과연 내게도 내가 정결해 질 수 있는 저녁이 와 줄까?
내가 정결하게 되고 언약의 땅에 들어 가는 것은 나의 소망이다.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나의 소망이 이루어 지게 해 달라고 조른다면 나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까?
주님께 이런 청천벽력같은 말씀을 들었음에도 모세는 하나님께 반박하지 않았고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머무르며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으로 들어 가게 하였다.
제사의 과정에서 더러워진 제사장들이 옷을 빨고 몸을 씻고 저녁을 기다렸던 것 처럼,
자신의 실수로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가나안에는 들어 가지 못 하는 줄 알면서도 후계자를 세우고, 그 얄미운 백성들을 아직도 사랑하여 축복하였던 모세처럼, 그저 조용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이 나에게 익숙해 지기를 원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명을 따를 것을 소망합니다.
나의 이 회개를 주님이 기뻐하시면 주님을 향한 나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지헤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