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94-스가랴 7:5-6
- jinsun kim
- Oc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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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하여?"
<오늘의 말씀>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스가랴 7:5-6
<오늘의 묵상>
금식이 나를 위하여
먹고 마시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아니었느냐 물으신다 .
여태까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사실상 나를 위하여 나의 만족을 위해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일상의 먹고 마시는 삶은 또 내가 주인이 되어 나를 위해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깊이 생각해 보게 하시는 말씀이다 .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넘게 지켰던 금식을
하나님을 위해 한 것이 아니라 하시듯 내가 드린 신앙적 행함도 하나님을 위한 맘이 맞았는지
예배후 삶으로 돌아가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살기만 했던건 아닌지 오늘 이 가을에 깊이 묵상하고 성찰하여
하나님께만 드리는 예배자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 뜻을 따르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하고 있다는 많은 행동들 중에 나의 만족과 나를 위해 사고 있는 건 없는지 그리고 이 삶의 자리에 돌아와서는 결정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에 순종하면서 결정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하고 묵상하고 온전히 돌이켜 주님 기뻐 하시고 주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하나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294 인생말씀 (10/21/2925)
제목 ; 아름답고 거룩한 예물로 드리는 거제
말씀 ; 민수기 18장 29절
너희가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묵상 ;
너희가 받은 헌물 중에서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는데,
제단위에 놓거나 불로 태우는 것이 아니라 거제로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거제라는 것은 가슴위로 올리는 제사를 뜻한다고 한다.
우리가 찬양을 하거나 헌금을 드릴 때에 두 손을 가슴위로 올리고 찬양을하거나 기도를 한다.
이 모습이 아마도 이 거제의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제에 올리는 제물은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된 것이어야 한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나의 삶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그저 교회에 나오니까 헌금을 한다는 마음,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십일조를 한다는 마음,
그것들은 그저 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돈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헌금과 십일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혹은 그것으로 나의 죄를 감한다는 그런 엉뚱한 마음으로 예물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두 손을 가슴위로 올리고, 내 모든 것, 주님의 손으로 창조하신 이 나의 모든 것을 진정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교회가 아닌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그리하여야 죽지 아니하리라 (32절)
내가 이런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물을 드리며 주님께 예배하고 있는지 나의 모습을 돌아 본다.
생각하니 수 없이 죽었어도 마땅한 나를, 주님께서 깨우쳐 주셔서 그런 예배를 예배를 드림으로
내가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시는 오늘의 말씀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주님,
이제껏 예배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진노하시기 보다는 안타까워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주님,
이제부터 진정으로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아름답고 거룩한 예배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죽음에서 나를 살리시고, 계속하여 삶의 길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믿으며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