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88-스가랴 1:13-16
- jinsun kim
- Oc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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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히 여기는 마음"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1:13-16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그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벌을 받는다 .
그들의 죄악이 너무 커서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이 환난을 겪는데 내버려두셨다 한다 .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셔서 다시 회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
정말 불쌍한 마음이 들면 용서도 할수 있고 참을 수도 있고 포용해줄수도 있는 것 같다 .
불쌍하면 나를 힘들게 한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 .
하나님의 이러한 긍휼하심을 입은 우리가
우리 주변의 관계안에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주셔서 먼저 사랑할수 있다면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나를 얼마나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주셨는지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이웃을 불쌍히 여기지 못하고 품으려고 하지 못했던 완악한 제 마음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이제 그들을 향해 주님의 긍휼한 마음을 더하여 주셔서 먼저 사랑하고 먼저 다가가는 주의 성도 될 수 있도록 역사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88 인생말씀 (10/15/2025)
제목 ; 모든 사람들이 모두 믿음의 동역자가 되는 일
말씀 ; 민수기 11장 29절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 하노라
묵상 ;
하나님의 명을 따라 70인을 선택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의 영을 나누어 주었을 때 아직
진영에 남아 있던 두 사람에게도 영이 임하시어 예언을 하는 것을 보고 여호수아가 그들이 예언하는
것을 막으시라고 모세에게 말 했을 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하는 말이다.
모세가 보기에 여호수아가 모세의 지도력을 빼앗기는 것 같아 질투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모세의 생각은 달랐다. 모든 사람들이 영을 받아 모두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 한다.
백성들을 이끄는데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을 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에 도움이 되어 더 빨리, 더 쉽게 그 곳에 이를 수가 있다면 그것은
모세가 바라는 바였던 것 같다. 이 일은 혼자 하기에 너무 힘들고 벅찬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고 하나님께서 모세의 힘을 덜어 주기 위하여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신 것이었다.
여기에서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을 받고 모두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모세의 말이 내게 와 닿는다. 모든 사람들이 선지자가 되는 것, 모든 사람들이 제사장이 되는 것, 모든 사람들이 제자가 되는 것, 우리 연합감리교회의 선교 목표중 하나가 이것이 아닌가?
모세는 벌써 그 옛날부터 우리 연합감리교회의 갈 길을 보여 주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며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고 익힌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을 원함이라 생각된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셨다 (마태복음 29장 19절)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며 준비하자.
모세의 뜻은 하나님의 뜻과 같았으며 이것이 또한 나의 사명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을 더 잘 이해 하고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그 은혜의 흐름에 함께 흘러가도록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