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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286-로마서 16:19

"선한 데 지혜롭기를"


<오늘의 말씀>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6:19


<오늘의 묵상>


날로 날로 새롭고 정교한 수법으로 많은 사람을 속여 돈을 갈취하는 보이스 피싱같은 속임수들이 많아져 이젠 모르는 전화는 받지도 못하고 메세지나 메일로 오는 어떠한 링크도 누르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다 .

얼마나 악한데 지혜로운지 모른다 .

그러나 주님은 이와 반대로 선한 일에는 지혜롭고 악한 일엔 미련하라고 하신다 .

내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라서 악한 일에 미련하다 하겠지만

사실 나의 유익을 위한 사소한 일에도 악한데 머리를 쓰고 더 악한 것은 선한 일에도 미련한 것이라는 것이다 .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선한데 지혜를 더욱 구하며 무엇보다 그것을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선한 일에 지혜를 주시고 힘과 능력을 주셔서

실천 할수 있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Oct 14

#286 인생말씀 (10/13/2025)


제목 ; 계획도 능력도 모두 주님의 은혜안에서만 가능한 것


말씀 ; 민수기 11장 11 - 15절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젓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묵상 ;

백성들이 불평하는 것을 참기 힘들었던 모세는 하나님께 대들고 따지는 모습이다.

이제껏 순종해 온 모세가 이 백성들이 나와 무슨 관계이길래, 약속은 하나님이 하시고 왜 나를 이렇게 괴롭게 만드시냐는 식으로 하나님께 대들면서 차라리 자기를 죽여 달라고 한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정말 우리 가족 몇명, 혹은 우리 교회 식구들 몇 십명, 때로는 오직 두 사람인 부부간의 

문제만으로도 힘 들어 죽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그 오랜 시간동안 인도하던 모세의 괴로움은 상상도 하지 못 할 만큼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괴로운 일에 묻히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잊어버리고 쉽게 불평죄를 지게 된다. 

모세의 그 충직한 믿음으로도 이 때 만큼은  모세의 입을, 마음을 지켜주지 못 한 것 같다.

더구나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더 깊은 불평으로 빠져 들게 되기도 한다.

이 말씀을 읽으며 오늘의 이 말씀은 이 사건에 비할 수 없이 작은 일이긴 하지만 내가 겪었던 같은 

종류의 경험을 기억하며 깨우치기를 기대하며 주시는 말씀인 것을 또 깨닫는다. 

이런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 보자, 하나님은 능력자시요 사랑이시요 긍휼한 분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며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평안한 마음을 갖자고 다짐한다.


주님 오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는 일은 모두 주님의 계획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게 해 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주신 은혜로 인하여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해 주세요. 제게 있는 모든 것으로 주님께 영광돌리기를 원 하는 주님의 딸이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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