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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284-마태복음 25:42-45

"선교적 안목을 지켜주는 말씀"


<오늘의 말씀>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태복음 25:42-45


<오늘의 묵상>


이 말씀을 마음에 품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귀히 대하려고 애썼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그러나 요즘은 이 말씀을 잊고 세상사람들 사이에 적절한 태도로 잠깐씩 만나는 사람들을 대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

세상에서 전혀 존재감이 없고 혹 가까이 하기 어려운 겉모습을 하고 있어 꺼려지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작은 자이고 예수님이 그들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

참..이것을 잊은지 너무 오래된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하고 마음에 심어지도록 그래서 자연스러운 선교의 마음이 삶에서 흘러나가길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 사느라 잊은 말씀을 다시 기억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자세로 사람을 대해도 또 실패하고

낙심되겠지만 매번 다시 벌떡 일어날 수 있는 소망을 구합니다 .

영적인 눈을 항상 열어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Oct 13

#284 인생말씀 (10/11/2025)


제목 ;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하시는 마음을 읽으며


말씀 ; 출애굽기 33장 14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묵상 ;

백성을 걱정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친히 가리라, 너를 쉬게 하리라”고

비록 이제껏 백성들을 충성과 사랑으로 이 곳까지 인도한 모세이지만, 이제 너는 그 곳에 들어가지 못 한다고 하셨을 때, 모세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왜 이제 와서 나는 그 곳에 들어 갈 수다 없느냐’고 반박하지 않고 오히려 백성들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가리라, 너를 쉬게 하리라 하시며 모세의 근심을 덜어주고 계신다

살면서 이런 경험이 있었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계획과 진행이 잘 맞지 않아서 일에 차질이 

생기고 여러가지 힘든 상황으로 하고자 하던 일을 잘 해내지 못 하게 되는 경험을 하는데 

그 때의 내 마음은 어땠었나 생각해 본다. 힘 들어 괴롭고, 뜻대로 되지 않아 속 상하고, 

그러면서 모두가 남의 탓인양 원망하고 불평을 늘어 놓곤 했다 


모세는 자기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고 이제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 가지도 못 하게 되었는데도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하나님께 그들을 도우실 것을 간구한다 

앞으로 나에게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나는 모세처럼 좋은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한다.

오늘의 이 말씀으로 언제나 하나님은 모두에게 사랑과 배려를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으며

나에게도 해당될 그 사랑과 배려로 인하여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 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8 - 10 )


나에게 질투나 불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앞에 나서는 것 보다 뒤에서 섬기며 봉사하고 얻게 되는 평화로운 마음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상급이라 믿으며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슨 일에서든지 먼저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쁘게 봉사하고 헌신하며 감사와 평화가 끊임없기를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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