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 인생말씀 #253- 로마서 3:21-24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


<오늘의 말씀>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1-24


<오늘의 묵상>


세상에선 공짜를 쫓으면 결국 사기를 당하든 보이스 피싱에 걸리든 하여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에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사실임을 인정하게 된다 .

그런데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하니

“그렇게 쉽다고? 설마 !”

이렇게 반응하는게 어떤 당연할지도 모른다 .

그러나 ’값없이‘ 라는 말은 우리에겐 해당되는 얘기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선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 값을 대신 치뤄주신 것이다 .

그러니 우리가 받은 그 은혜가 값비싼 구원이 값싸게 취급되지 않도록 우리의 행실이 더욱 정결하게 믿는 자 답게 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연결된다.

복음을 믿고 구원을 얻는 일이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거나 하찮은 것이 아닌 고귀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드러내고 살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너무 쉬워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복음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Sep 11

#253 인생말씀 (9/10/2025)


제목 ; 생명으로 인도하는 두려움으로


말씀 ; 창세기 26장 9절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라


묵상 ;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과 똑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

자기가 죽게 될까봐 두려워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다가 아비멜렉에게 들키고 만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에게 들켰을 때에 그 곳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자기가 죽임을 당하게 될까봐 그렇게 했다고 고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아들 이삭이 아버지와 똑 같은 지방에서 똑 같이 사람들을 속인 것이다.

이 말씀을 읽으며 아브라함과 이삭이 그 곳의 사람들을 속인 것은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두려움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고 있나 생각해봤다.

두려움으로 쌓여 있어서 그 넘어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보기가 힘들게 되는 것 같다.

나를 감싼 두려움으로 인하여 빛을 보지 못 하게 되면 더 깊은 두려움으로 나를 끌고 들어간다.

결국 죽을까봐 저지른 죄로 인하여 죽음의 길로 가게 되는 꼴이 되고 만다.

여기에서 내가 두려워 할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내가 죽을까봐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두려움은 나를 죽음으로 몰아 가지만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함은 나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두려움인 것을 깨달았다.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하는 새로운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의 사라질 것들로 인하여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님의 은혜로 생명의 길로 걸어가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딸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깨달음을 주신 감사하신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