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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249-로마서 2:1

"도긴개긴 !너나잘해!"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로마서 2:1


<오늘의 묵상>


남을 판단하는 생각이 얼마나 수시로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지 너무 자주 있는 일이라 개의치 않았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그것을 다시 정확하게 직시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남을 판단 할 때 그 연약함이 나에게도 있어 나도 그 상황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내가 하는 판단으로 나도 이미 판단 받았고 또한 심판 받는다고 말씀 하신다.

정말 우리가 도긴개긴 거기서 거긴데 어찌 이리 이런 판단하는 생각들이 수시로 드는지 정말 마음밭이 너무 아름답지 못한 것을 본다.

그러나 이제 오늘 이 말씀을 받았으니 내 머리에 그런 생각들이 자주 떠오르더라도 그것이 마음 안에 심지않도록 기억하며

“도긴개긴 ! 너나 잘해!”

라고 스스로 리마인드하며 그 생각을 물리치고 내 마음밭을 말씀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밭이 되도록 잘 가꾸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귀한 말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 말씀에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마음밭으로 잘 가꿔질 수 있도록 오늘도 이러한 말씀 해 주셔서 깨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가 다 그만저만한데 정말 어리석게도 판단하고 비판하는 그런 생각들로 우리가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서로 미워하고 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제 저부터 먼저 판단하지 않고 수용하고 포용하고 허물을 덮는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Sep 07

#249 인생말씀 (9/6/2025)


제목 ; 우리의 기도를 전혀 무시하지는 않으시는 하나님


말씀 ; 창세기 17장 20 -22절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묵상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있게 해 달라고 한 말을 들었다고 하신다.

아브라함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신다.

이스마엘의 자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며 열두 두령을 낳을 것이고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 즉 6절에서 8절 까지에 말씀하신 언약은 이삭과 세우리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 부터 나오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6-8절)


하나님께서 원래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언약은 변함없고, 또 같은 민족인 사라에게서 낳은 이삭과

함께 하시리라 하시면서도 애굽여인 하갈의 아들인 이스마엘을 향한 아브라함의 마음은 받아 주셨다.

우리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다르다 하여도 그것이 전혀 무시되거나 안 들어 주시는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 했다

하여도 어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도달하여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부터는 기도제목을 선택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아뢰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그 기도는 하나님을 믿으며 드리는 믿음의 기도여야 할 것이고 그 응답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 또한 나에게는 축복이리라 믿는다.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자손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부족함으로 얻은 이스마엘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받아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셨음을 배웠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앞으로는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믿고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주님께 아뢰리라 다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남겨 놓지 않고 다 고하겠습니다.

주님, 은혜로 보여 주시는 기도의 응답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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