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43-에스겔 24:3-4
- jinsun kim
- Aug 30
- 1 min read
"가마에서 고기 뼈가 무르도록"
<오늘의 말씀>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건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
에스겔 24:3-4
<오늘의 묵상>
오늘 말씀은 아주 끔찍한 장면을 연성케한다 .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가마에 양 한마리를 잘라 넣고 뼈가 무르도록 삶으라 하시는데 이것은
에스겔 11:3 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이 고기이며 예루살렘성이 가마로 자신들이 안전할 것이라며 장담하던 것이 착각이였음을 알게 하신다 .
하나님은 그들의 처참한 죄악에 합당한 끔찍한 벌을 내리실 것을 말씀하신다 .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에스겔 11:3
이렇게 내 죄악이 점점 쌓여가는데 난 안전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
내가 의지하고 있는 세상 것이 있다면 그 것을 의지함으로 가마에 삶아지는 것 같은 징계가 있을 수 있으니 오늘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의지하기를 다짐하고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에스겔를 통해서 보여 주시는 행동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을 얼마나 끔찍하게 싫어하시는지 느끼게 합니다 . 제 안에 나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고 있는 죄악을 모두 밝혀 보여 주셔서 그것들에서 온전히 깨끗함을 받는 시간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43 인생말씀 (8/31/2025)
제목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말씀 ; 창세기 12장 13절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묵상 ;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도 이렇게 비겁하고 이기적인 성격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바로가 정말 사라를 택하여 자기의 아내로 삼겠다고 밀어 부친다면 앞일이 어떻게
되리라 생각도 해보지 않은 것 같다.
무엇을 믿고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사라를 바로에게 보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내를 바로에게 보내놓고 자기의 목숨을 건졌다고 편안했을까? 번민이었을꺼라 생각된다.
이 일로해서 아브라함은 또 재산을 축적한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라를 무사히 돌려 보내주고 재산도 불려 줄 것이라고 믿었을가?
아직 약한 믿음으로 이런 여정을 거치며 훈련된 아브라함은 굳은 믿음과 순종함으로
믿음의 조상이라 칭함을 받는 하나님의 귀한 아들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 아브라함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위로받는다.
그렇게 큰 일을 할 아브라함에게도 그런 약점이 있었는데, 하물며 나 같은 사람이야 …
이런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셔서 끝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런 악하고, 연약하고, 교활하고, 어리석은 성품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를 돌아 보며 반복되는
나의 성찰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아도 다 쓸 수 없는 은혜의 하나님,
매일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더 해 가는 것처럼
나의 믿음도 더욱 굳건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