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39-에스겔 22: 18-20, 22:29-31
- jinsun kim
- Aug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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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ug 29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는 자"
<오늘의 말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꺼기가 되었나니 곧 풀무 불 가운데에 있는 놋이나 주석이나 쇠나 납이며 은의 찌꺼기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쇠나 납이나 주석이나 모아서 풀무 불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여움과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에 두고 녹이리라”
에스겔 22: 18-20
”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22:29-31
<오늘의 묵상>
우리가 정결한 금, 순수한 은으로 나오길 기대하신 하나님은 금의 찌꺼기 , 은의 찌꺼기처럼
되어버린 우리를 다시 그 뜨거운 풀무불로 녹이신다 하신다 .
그러나 이것은 다시 녹여 다시 정결하게 하시기 위함일 것이다 .
풀무불에 녹여지듯 끔찍한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다면 이제 더욱 순수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믿음을 붙들고 버텨보아야 할 것이다 .
그리고 또 하나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은 이 죄악된 세상에 기도의 성을 세우고 기도로 그 무너질 구멍을 매울 사람을 찾으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도 그 한사람만 있었더라도 심판을 피하였을텐데 그렇지 못했다 .
이 말씀을 우리에게 하시는 이유는 그들의 역사를 통해 배워 우리는 그 길을 가지 않게 하실려는 뜻이 있을 것이다 .
오늘 기도로 시작하여 우리가 실행하여야 할 일을 명확히 알고 순종할 수 있도록 능력을 구하여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프고 힘들어도 정결하게 될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버텨내게 하소서.
세상에 대해 회의적이고 희망이 없다고
체념한 마음 용서하시고
우리가 그 한사람 되도록 도와주세요.
<오늘의 찬양>


#239 인생말씀 (8/27/2025)
제목 ; 무지개를 보며
말씀 ; 창세기 9장 14 - 17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묵상 ;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구름사이에 있는 무지개를 보시면 하나님 자신도 자신이 하신 약속을 기억하시리라고 말씀하심을 본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고 우리에게 이것을 기억하라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보면 그 약속을 기억을 하시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는 필시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뒤돌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 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멸하고 싶을 정도로 노 하셨을 때에 무지개를 보며 또 다시 그런 징벌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을 기억하시고 그런 마음을 거두시겠다는 말씀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니, 이제까지는 무지개를 보며 저건 하나님의 다시는 물로 땅위의 모든 육체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신 언약의 표시라 여기며 마음을 편히하고 감사드렸었는데, 이제는 조금 달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그저 그 언약에 대한 감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아, 하나님께서 저 무지개를 보시며 우리에게 내릴 벌을 거두시겠구나’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렇게 노하실 정도로 무엇을 잘 못 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고 회개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보시고 그 미움을 거두시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무지개는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자신에게도 우리에게도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표징을 주셔서 보게 하시니 감사힙니다.
무지개를 보며 하나님의 언약에 감사할 뿐 아니라 우리의 죄악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주님, 새로운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