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215- 에스겔 11:15-20
- jinsun kim
- Au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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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먼저 들여다 보는 신앙"
<오늘의 말씀>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11:15-20
<오늘의 묵상>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포로가 되어 잡혀온 이들을 향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같은 동포이지만
그들을 여호와의 백성이 아니라 하며 배척한다 .
에스겔에게 보이신 환상중 그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는 끔찍한 악행을 하나님이 다 아시는 데
말이다 .
조금 다른 얘기 일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북한 동포나 조선족 , 고려인들을 향한 배척의 마음이
만연한 것에 대해 들은 것이 연상되었다.
나처럼 자신들의 삶을 위해 고국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독립을 위해서 혹은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태어난 그들을 우리는 선을 그어 밀어내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
물론 몇몇의 해외동포들의 악행으로 그런 이미지가 심어졌지만 그들이 해외동포인것이 어쩔수 없는 일이였으니 그들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고 같이 화합하고 받아들여주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 .
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으니 함부로 말할수 없음을 기억하자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먼저는 나 스스로를 잘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선 선입견은 좀 내려놓고 화목하고 화합하는 개인과 사회가 되었으면 기도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215 인생말씀 ( 8/2/2025)
제목 ; 네가 그렇게 성내는 것이 옳으냐?
말씀 ; 요나서 4장 1-4절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 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 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묵상 ;
요나는 하나님께서 그런 성품을 갖고 계신 것 안다고 하면서도 니느웨를 용서하신 것에 불만이다.
나의 죄를 용서하신 것은 감사한 일이고 그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잘 못한 것을 용서하시는 것을 보면 공연히 화가 나는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얼마나 유아적인 생각이었나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이었다.
요나도 하나님께 투정을 부리고 있다. 차라리 죽는 게 나으니 죽여 달라고 협박까지 한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한 죄에서 구원 받은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투정을 부리는 요나에게 말씀하신다.
이런 요나의 옳지 못한 불만을 지적하시며 “요놈이 살려 줬더니 까불고 있네” 하시며 야단치지
않으시고 네 생각은 어떠냐 하고 물으시며 요나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유도하시는 것 같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도 이렇게 물어 보신다.
“네가 그렇게 성내는 것이 옳으냐?”
주님 나의 처지를 잘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그저 질책하고 야단치고 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믿음의 주인이 내가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나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믿음을 허락하신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