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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207-에스겔 7:6

"매일 신실함으로 준비하자"


<오늘의 말씀>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너에게 왔도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에스겔 7:6


<오늘의 묵상>


이런 말씀이 정말 있었구나 할 정도로 새로우면서도 너무나 엄중하여 두렵다 .

아이들이 벌써 이만큼 크고 달력을 보면 일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는 것 같을때

자주 생각하는 것은 정말 주님 만날날도 금방이다 할정도로 오겠구나 이다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건 내가 이 땅을 떠나 주님앞에 서건

그 두려움 앞에 설텐데 나는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지..

이스라엘도 매번 용서하시던 하나님이 이제 정말 끝이다라는 말씀에 얼마나 두려웠을까?

그럼에도 돌이키지 않는 백성은 얼마나 완악한가?


금방 그날이 올것이다 .

그렇다고 두려워만 하라는 말이 아니다 .

오늘 하루동안에 집중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안에 거하며 사는 것이 내가 할수 있는 일인것 같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와 같이 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순종하며 매일 매일을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댓글 5개


jinsun kim
jinsun kim
7월 30일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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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 kim
jinsun kim
7월 30일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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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7월 26일

#297 인생말씀  (7/26/2025)


제목 ;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착각


말씀 ; 요나서 1장 3절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묵상 ;

하나님의 명을 받은 요나는 이 명을 받들기가 싫어서 가라는 니느웨와 반대 방향에 있는 다시스로 

가기로 마음먹는다. 요나는 욥바라는 항구도시로 가서 마침 다시스로 갈 배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스로 가는 배삯을 내고 배를 타고 배 밑 깊숙한 곳에 누눠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 때의 요나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이렇게 안전한 곳에 자리 잡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갈 때 까지 잠이나 자자하며 안심을 하고 있었을까? 하나님이 자기를 발견할까 봐 두렵지 않았을까?

이젠 두려워도 할 수 없는 것이 배는 이미 항구를 떠나 니느웨와는 반대 방향에 있는 다시스를 향하여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었고 뱃머리를 돌릴 수도 없었다. 

그래서 요나는 “에라 잠이나 자자” 했을 것 같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을텐데 요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하나님도 이젠 나를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것이 자기의 뜻대로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별로 걱정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어쩜 오히려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다.

요나는 하나님과 가까운 예언자였으니까 하나님을 떨쳐 냈다는 어리석지만 그래도 잠깐동안 

조그만 희열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살아가는 동안 이런 일을 많이 경험했다.

처음엔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인 줄 알았지만 일단 시작이 되고, 또 그 일이 별 문제 없이 잘 진행이 

되어 그 길로 계속 가다 보니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어가면서, 하나님이 나를 그냥 가만 두시네, 이래도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며, 그냥 배 가는 배에 몸을 맡긴 요나처럼 나도 그렇게 떠내려 가고 있었다.

이제 그 때를 다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철 없고 어리석은 짓이었는지, 하지만 그런 나에게 하나님이 찾아 와 주셨기에 지금 내가 이렇게 살면서 주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드린다.

 

다정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내가 주님을 멀리하고 철없이 살고 있을 때 나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나의 경험을 생각하며 회개하고 감사드리게 하는 가르침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항상 지켜 보고 계신 주님, 수시로 주님을 배반하고 죄의 길로 들어서는 나를 보시며 

‘아이고 요놈 또 그리로 가네, 이쪽으로 오너라’ 하시며 손 잡아 주실 주님의 다정하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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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7월 27일
답글 상대:

감사합니다.

시간 참 빨리 가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아직 젊을 때에 말씀에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진선 자매님을 보며 정말 기뻐요.

하나님께서도 많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

편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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