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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201-에스겔 1:1-10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주신 말씀"


<오늘의 말씀>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에스겔 1:1-10


<오늘의 묵상>


에스겔이 25살 쯤 되었을때

바벨론의 2차 침공으로 포로로 여호야긴 왕과 함께 잡혀가서 오늘 말씀은 그가 30살에 그발강 강가에서 하나님을 환상으로 만나는 장면이다 .

한참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였을 그가 포로가 되어 아무 소망도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을때 찾아오신 하나님은 사람의 형상인 동시에 사자 , 소, 독수리의 얼굴을 가지고 계신다 .

동물의 왕인 사자와 같이 왕이신 하나님.

사람을 계속하여 섬기는 소와 같이 섬김의 왕이신 하나님 .

하늘을 높이 날며 세상을 내려다 보는 새중에 왕 독수리같이 모든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

사실 이 말씀의 해석은 너무 어렵기만 하다 .

그러나 하나님은 왜 이러한 모습을 에스겔에게 보이셨을까?

성경에 나오는 이해하기 어려운 환상과 비유는 사실 하나님께서 그나마 우리의 이해를 돕기위해 주신 것이 아닐까?

하나님은 우리의 그 무엇으로도 이해할수 없는 분인데 그래도 우리와 친밀하고 싶은 하나님은 우리에겐 어렵더라도 그에겐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나시고 말씀해주신게 아닐까?

그럼 우리의 할일은 그 말씀이 어렵더라도 그 뜻을 알수 있도록 계속 공부하고 묵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에스겔 말씀 묵상을 시작하며 깊은 뜻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


<오늘의 기도>

우리가 알수 있도록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 그 하나님을 발견하는 우리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찬양>


3 Comments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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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ul 20

#201 인생말씀 (7/20/2025)


제목 ; 믿음과 순종


말씀 ; 히브리서 11장 18,19절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묵상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자신의 자손이 이삭을 통하여 이어지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려 주시리라고 믿었다고 말씀하신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또 이삭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번성하리라고 

하신 말씀도 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브라함의 순종적인 행위가 논리적으로 증명될 줄은 몰랐다.

오늘의 말씀에서 그런 이유로 아브라함의 순종은 너무나도 가능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아브라함의 순종적인 행위를 가능하게 만든 그 사람의 믿음은 진심으로 찬양할 만 하다.

아브라함은 아이를 갖지 못 할 늙은 나이에 아들을 주신 것에서 부터 하나님께 가능하지 못 한 일이 없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지 뭐, 기적이 일어났어, 우연히 어쩌다 맞춘 거겠지’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믿지 않았다면 이렇게 순종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그 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권능을 믿었고 그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그렇게 온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도 그를 순종의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믿음의 아버지라 부르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순종은 절대적인 믿음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는 것도 함께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보통 말 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은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어떤 유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하기로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고 

말하는 것인지 검토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오늘 이 말씀으로 또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 약속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잔치에 참여하는 소망을 마음에 품고 주님이 바라시는 길로 

가도록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믿음은 미쁘게 여기시고 기다려 주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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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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