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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87-시편 82:1-8

"각 나라의 위정자를 위한 기도"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시편 82:1-8


<오늘의 묵상>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 땅의 위정자들 즉 왕이나 나라를 다스리고 권력을 가진 자들을 신적인 존재로 말씀하신다 .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로 권력을 가져 나라와 백성을 통치하는 이들을 그렇게 부르시지만 그들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

그러나 많은 위정자들은 정말 그들이 신인줄 착각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핍박하고 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

미국은 물론 한국 그리고 여러 나라가 정치적으로 리더들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하나님이 관여하셔서 심판하실 것이라 하시니 절망의 마음이 소망으로 바뀐다 .

성도가 아니여도 사람과 나라를 위해 베푸시는 일반은총을 감사히 여기고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을 돌보는 위정자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각 나라의 위정자들을 붙들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Jul 06

#187 인생말씀 (7/6/2025)


제목 ; 내게 필요한 믿음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말씀 ; 요한복음 11장 41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묵상 ;

죽은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제 막 돌을 굴려 문을 열었는데, 나사로는 아직도 죽은 채로 포에 쌓여 누워 있었는데,

무덤에 들어 가지도 않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마도 사랑하는 나사로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말씀이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 말씀이야 말로 아버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사랑하는 친구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도 바로 가지 않으신 예수님,

살아 있을 때 병을 낫게 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인지는 알지만 더 큰일을 표적으로 보여 주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이제까지 

기다리셨던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자기의 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처럼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렇게 읽고 믿을 수가 있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는데 나의 믿음이 이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것이 좀 안타깝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 주셨다고 말씀 하시지만, 

그래도 살면서 주님께 구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

믿음없이 그저 구하기만 한다고 다 주지는 않으실 것을 잘 알면서 매일 구하기만 한다.

아직도 부족한 나의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기 조차 죄송한 형편이다.

하지만 그러기에 더욱 구하여야 할 것 같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함께 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믿지 못 했던 제자들에게도 말씀을 전파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할 수 있는 길을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필요한 믿음을 허락하실 것이다.

그렇게 믿고 나에게 그 믿음을 허락하시는 날을 기다리며 그 때를 위하여 그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며 준비하자 마음먹는다.


신실하신 하나님,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며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릴 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다 주시는 나의 하나님께서, 나의 더 강한 믿음이 필요할 때면, 

주님께서 그 더 강한 믿음을 허락하시리라 믿으며 인내로,열심으로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내게 주신 믿음을 잘 지키며, 그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함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항상 주님의 크신 은혜안에서 살기를 원하며

그런 삶으로 인도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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