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81-시편 78: 38-39
- jinsun kim
- Jun 29
- 1 min read
"그들은 육체이고 바람이라"
<오늘의 말씀>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시편 78: 38-39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애굽의 종된 삶대신 하나님 백성의 삶을 살도록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냈는데
그들은 애굽의 종되었던 삶이 차라리 나았다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순종하였다 .
몇번이고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은 급기야 20세 이상 남자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 .
그러나 위의 말씀에 분을 다 쏟지는 않으셨다는 말처럼 민족이 아예 사라지게 하시진 않았다 .
왜냐면 사람이 육체에 속한 연약한 존재이고 금방 사라질 인생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라 한다 .
나도 누군가 때문에 너무나 화가 날때
그가 그저 연약한 사람이라서 그리고 우리모두 금방 사라져버릴 연기같은 인생이라 생각한다면 조금 누그러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서로 마찬가지로 연약하고 쉽게 죄짓는 자들임을 알아서 허물을 덮어주고 화를 성에 찰때까지
내는 일 없이 이해하는 성도들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인생말씀 #181 (6/30/2025)
제목 ; 나의 영혼과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말씀 ; 요한복음 9장 31절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묵상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태 11:24 )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아무리 기도를 하여도 믿음이 없이 기도를 한다면 그 기도는 들어주시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오늘의 말씀과 이어서 보면
우리가 죄인일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지도 않으면서 하는 기도는 듣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나의 삶에 정말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기도를 하려 해도 할 말이 없어 기도 하지 않는 날이 많다.
그저 기도를 해야한다고 하니까 이것 저것 억지로 생각해 내서 기도를 하는데,
그럴 때 마다 나의 기도에 영혼이 들어있지 않은 것을 깨달으며 이 말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삶의 모습도, 기도의 내용도 매일 똑 같은 것이 반복된다면 더 간절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번 했으면 됐지 뭘 또 말씀드리나 싶어 기도한다고 눈을 감고서도 말이 나오지가 않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말씀을 매일 읽으며 그 말씀 속에서 나의 죄를 깨달아 고백하고 회개하게 되면 기도가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말씀은 매일 새로운 회개와 감사의 기도제목을 나에게 제공한다.
이렇게 하여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고 답을 주시리라 믿는다.
아무 일이 없을 때, 이런 때는 있을 수가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 순간 다른 일을 당면하게 되는데 어떻게 없을 수가 있을까?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장 34절)
그것은 아무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혼이 죄로 인하여 둔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게 되었다. 기도할 말이 없는 것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영혼이 죄에 물들어 둔해져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읽으며 주님의 뜻을 찾으려 눈을 뜬다.
나에게 기도할 제목을 알려 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는 나의 주님,
마음이 둔해지지 않기 위하여, 주님의 뜻을 찾기 위하여 말씀을 더 열심히 묵상하게 하소서.
그 동안에 둔 해져 있던 나의 심령을 깨워 주신 오늘의 말씀으로 회개하고 감사드리며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