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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78-시편 77:1-9

"믿는 자의 탄식의 시"


<오늘의 말씀>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

시편 77:1-9


<오늘의 묵상>


아삽이 어려움 가운데에도 응답이 없으신

하나님 앞에 괴로움으로 울부짖는 노래이다 .

믿음의 사람도 이렇게 불확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흔들릴수 있음이 오히려 위로가 된다 .

사실 믿음이 없다면 이렇게 괴로워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그리고 그 와중에 기도도 하지 않을것이다 .이러한 반응도 여전히 믿음이고 사실은 기도가 멈추는 것이야 말로 정말 위기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


<오늘의 기도>


잠못이룰 정도로 괴로워하는 성도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주님의 때에 정확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오늘도 없는 힘이지만 끌어모아 붙들고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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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un 27

#178 인생말씀 (6/28/2025)


제목 ;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


말씀 ; 요한복음 6장 28.29절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묵상 ;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굉장히 간단하게 말씀하신다.

우리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을 것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어떻게 이렇게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으로 묵상을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모든 일들은 생각해 보니, 

그것들은 모두 살아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며 살아야하는 ‘사람’들의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답게 살기위하여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한다. 개인적으로 공적으로,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육적으로 지적으로, 자기개발을 위하여 무던히 노력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교회나 어떤 종교단체에서 좋은 일을 한다고 하여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뽐낼 일이 아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은 오직 그 모든 일의 바탕이 되는 믿음,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 그 믿음 뿐이지 다른 어느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지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보내신 이를 믿는 믿음이 바탕이 된 것이라면 결과가 많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똑같은 일을 하였을 때 혹시 믿음과 관계없이 좋은 일을 하였다면, 그것은 그저 좋은 일,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취하는 일이 되겠지만, 믿음을 바탕으로 일을 한다면 그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권능이,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축복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을 믿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바탕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깨우침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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