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74-마가복음 12:12
- jinsun kim
- Jun 22
- 1 min read
Updated: Jun 23
" 누구를 두려워 할것인가? "
<오늘의 말씀>
“저희가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버려두고 가니라”
마가복음 12:12 KRV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주인이 보낸 사람들과 결국 주인의 아들마저 그들의 욕심으로 죽여 버린 포도원의 농부들을 향한 주인의 심판으로 끝이나는 이야기를 하였을 때 유대 지도자들은 그들을 향해 하시는 비유인 줄 알고 잡으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두려워 그러지 않았다는 말씀을 읽는다.
물론 사람을 두려워 하여 예수님에게 더 해를 가하지 못한 것이지만 어쩜 그들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욕심과 잘못된 마음들이 실행에 옮겨지지 않은 이유가 두려워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떠한 두려움으로 인해 죄를 저지르지 않게 되는 것 유익한 면이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두 알듯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더욱 죄에서 깨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이 유대 지도자들이 이때라도 사람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두려하는 마음으로 바꿔 가질 수 있었다면 그들이 예수님을 무고하게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 주는 장본인들이 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러나 나조차도 먼저 사람들의 시선과 사람들의 생각 ,판단들을 두려워 하는 것이 마음이 들기 쉬운데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그런 마음이 더욱 내 마음 속에 가득 차기를 기도 한다.
더불어 우리 자녀들도 주변 친구들의 시선과 판단과 사회의 기준들을 두려워하고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상황에 놓였을 때 아이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게 하셔서 그것이 판단과 결정의 기준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를 더 묵상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74 인생말씀 (6/23/2025)
제목 ; 진정한 기쁨
말씀 ; 요한복음 5장 44절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묵상 ;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면서,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익히며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 갈 때에 자칫하면 이런 잘못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서로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하는 일을 하며 이것이 마치 믿음의 척도인 양 서로 칭찬하기를
즐겨하는데 칭찬을 받은 사람도, 칭찬을 하는 사람도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며 사람들간의 영광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어리석음은 오히려 우리를 죄로 이끌어가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우리가 우리의 행위로 영광을 받는 것에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 행위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원한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벼지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예배할지니라 (요 4: 23-24)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할 과제를 주셨으니, 우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나눌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부터 보이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진실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을 우리 삶의 기쁨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으로 내게 깨우침을 주셨다.
진리와 은혜의 하나님,
우리의 예배가 진정으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하지 못 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그런 예배로 주님의 영광을 밝히는 우리 무지개교회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알지 못 하던 것을 가르쳐 알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가르침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기쁨으로 순종하고 행하는 삶으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고백과 결심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열매를 맺게 되기를 간구하며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