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73-마가복음 14:37-42
- jinsun kim
- Jun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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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Jun 22
" 기도할 수 있는데!
<오늘의 말씀>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세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마가복음 14:37-42 KRV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같이 쏟아지듯이 간절하게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다.
예수님앞에 놓인 그 십자가가 물러나게 주시 시거든 그러나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해달라고 기도 드렸다.
그 기도를 하러 가시면서 가까웠던 세 명의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에게 깨어있어 기도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육적으로도 피곤하고 연약했을 지도 모르지만 영적으로 지금 왜
예수님이 기도하시는지 그리고 자신들이 지금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들은 영적으로 잠들어 있어 예수님이 재차 깨어 있으라고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예수님은 세 번의 걸치신 간절한 기도 끝에 처음 힘들어하셨던 마음과 달리 이제 담대한 모습과 오히려 십자가를 지셔야 되는 상황으로 먼저 나아가시듯한 태도를 보여주신다 .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한 기도 끝에 하나님의 응답을 들으셨고 그 응답대로 이루어 주실 하나님을 믿게 되셨으며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십자가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만약에 이 때 물론 그럴 수 없었겠지만 베드로도 깨어서 기도를 간절하게 같이 드렸더라면 이 이후 펼쳐질 그의 가장 부끄러웠던 예수님을 세번 부인의 주인공이 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말씀을 보고 기도해야 할 때 기도 하지 못하면 어려움과 부끄러운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충분이 기도를 드렸다면 하나님께 확신과 담대함을 얻어 그 상황은 어렵지만 헤쳐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이 장면을 통해 배우게 된다.
<오늘의 찬양>


#173 인생말씀 (6/22/2025)
제목 ;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말씀 ; 누가복음 24장 19 - 21절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묵상 ;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던 이 두 사도는 길에서 만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 하고
무슨 일이야고 묻는 예수님께 자기네들이 아는 바를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속량하리라 바랐는데 그것을 하지 못 하고 돌아가신데 대하여 아쉬워 하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께 말 하였다.
그야말로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예수님의 모든 언행을 보았고 가르침도 받았던 사도들이
아직도 예수님을 그저 하나님 앞에 언행이 능한 선지자로 밖에 알지 못 하였던 것을 본다.
이 말씀을 들은 예수님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나?도 생각해 보았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에 따라서 우리 삶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리라 생각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동안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델이 되어 주신 분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성전에서 예배만 보고 가르치기만 하시지 않고 세상에
나아가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많은 것을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도와주고 치료해 주고 하였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직접 만나서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 주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그 곳에 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우리가 이렇게 살기를 바라셨다. 그저 하나님앞에서, 백성 앞에서 언행이 능하신 분이 아니라우리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깊을 수 있는지 몸소 죽기까지 하시며 보여 주셨다.
아직까지 그렇게 살지 못 한것을 고백하며 앞으로는 달라져야 한다는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나의 삶을 바꾸어 주시옵소서.
가난하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하여 거저 받은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기를 원합니다.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