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72-디모데후서 2:1-2
- jinsun kim
- Jun 20
- 1 min read
" 제자로써 제자삼기"
<오늘의 말씀>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디모데후서 2:1-2
<오늘의 묵상>
내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야한다는 것에만 집중했지 내가 제자를 만들고 그 제자가
또 제자를 만들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어렵고 놀라웠다 .
나는 지금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나혼자 잘못된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실 복음을 전하여 교회에 같이 나가고 같이 제자로써 살아가는 삶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그러나 지금 그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면 그도 내 제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하나님앞에 좋은 믿음으로 살려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안부를 전하고 들어주려고 하고 마음이 상하는 상황에도 참아주고 하는 이웃들이 있다면
그들도 제자 일것이다 .
언젠가 그들과 같이 예배도 드리고 말씀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같이 제자로 살아가고 싶다 .
<오늘의 기도>
내가 예수님의 은혜가운데 강하여져서 예수님의 말씀을 잘 전하고 자녀들이 친구들이
이웃들이 나와 같이 제자로 살기를 소망하는 역사가 넘쳐나도록 도와주세요.
<오늘의 찬양>


#172 인생말씀 (6/21/2025)
제목 ; 잘못 된 이해
말씀 ; 누가복음 23장 8절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묵상 ;
처음 헤롯이 예수님을 보고 기뻐하였다는 말씀을 읽을 때 헤롯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이해하는 사람인가 싶어 나도 내심 그 후의 일이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헤롯은 그저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따위나 기다렸던 사람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마치 한 마술사의 기술처럼 여기고 즐기려는 심보를 가진 사람이었던 것 같다.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많이 들었고 보고자 한 지도 꽤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예수님이 하신
일이 어떤 의미를 갖고 무엇을 위하여 하시는 건지 헤롯은 알지 못 했다. 그러니까 묻는 말에 대답이 없다고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군인들과 함께 희롱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배우고 익히며 사랑 좀 나누고 봉사도 좀 하고 하며 살아가는 것이
믿는 사람들이 하는 일의 전부라 생각하면 그것은 믿는 자에 대한 잘못된 이해라 생각한다.
우리는 그보다 더 큰 일을 계명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복음을 선포할 사람들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그 복음을 나의 삶으로 온전히 받아들여 그동안 받아 온 은혜의 산 증인으로 살아야한다고 믿는다. 우리가 만일 교회에 나오고 할 일은 다
하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지 못 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증거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일이요
희롱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또 하나의 헤롯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 이렇게 산다면 우린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헤롯에게처럼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깨달아 우리의 삶이 변하고 그로 인하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산 중인이 되도록 그리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고 감사드린다.
말씀으로 우리가 왜 말씀을 따르며 살아야하는지 늘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잘 따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