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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70-시편 76:3-9

"싸우지도 않았는데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시편 76:3-9


<오늘의 묵상>


싸우지도 않았는데 원수를 잠들게 하듯 힘을 못쓰게 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얘기하는 내용이다 .

앞으로 내가 맞닥드려야 할 일로 기도하면서도 가슴 조리며 지냈는데 그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아 가슴 조렸던 시간이 아깝게조차 느낀 적이 여러번 있었다.

내가 싸우러 나가기도 전에 싸움없이 구하여주신 그 경험들을 기억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자가 받을 노는 얼마나 무서운지 땅조차 그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잠잠하다 하신다 .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고 하나님만 경외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승리를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뿐입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Jun 19

#170  인생말씀 (6/19/2025)


제목 ;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 누가복음 22장 35 - 36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묵상 ;

어쩐지 이 부분은 전에는 전혀 본 적이 없는 부분같이 느껴진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고 가지 말라 ( 누가복음 10:4 )하시는 말씀만 생각이 나지, 

가져라, 준비하라, 하시는 말씀은 오늘 처음으로 나에게 닥아와 묵상하게 하였다.

그만큼 이 세상이 힘들어졌다는 말씀이 아닐까싶다. 그렇게 가르치고 보여 줬어도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예수님의 잎날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놓아두고 십자가로 가셔야 하는 예수님의 많이 아픈 마음을 알 수 있다. 

그 때에는 전대와 배낭과 신발이 없었어도 거뜬히 일을 마치고 돌아 왔던 그 기분에 빠져 

있어서 고난이 닥칠 것이라는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도, 염려가 되지도 않고 아직도 그때의 

흥분으로 들떠있는 제자들이었다. 그런 제자들을 안타까워하시는 예수님이 마음이 보인다.

겉옷을 팔아서라도 검을 사라 하심은 그만큼 어려운 시간이 올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지금 이런 혼돈의 세상에 살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지금은 그 제자들처럼 철 없이 헐렁헐렁할 때가 아니라고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이가 들어 힘이 없어지고 육체적으로도 점점 약해져 가는 나에게 진지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영적으로 강해지도록 준비하라고 힌트를 주시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얼굴이 보인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얼마나 힘 들지 예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더욱 견고히 무장하게 하시고, 전대와 배낭으로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약해져감으로 낙심하지 않고 그 고난에 대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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