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61-민수기 35:8
- jinsun kim
- Ju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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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것 안에서 나누기"
<오늘의 말씀>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 각기 받은 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민수기 35:8
<오늘의 묵상>
땅을 분배받을 때 레위인에게 주어진 땅은 없었다 .
각 지파가 받은 땅에서 떼어 레위인에게 주게 하셨다 .
땅을 많이 받은 지파는 많은 땅을 내어놓고 적게 받은 지파는 적게 내놓으라 하신다 .
그것으로 레위인이 먹고 사는 걱정없이 하나님과 백성을 위해 하나님을 잘 섬길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교회은 물론이고 여러 많은 이웃교회들이 성도수도 줄고 헌금도 줄어 목회자의 생계를
전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졌다 .
그래서 문을 닫는 교회도 많고 우리처럼 파트타임으로 목사님을 모실 수 밖에 없다 .
그럼 우리가 형편에 지나게 헌금을 할 수 있을까?
너그러이 헌금해야 하지만 계속 지키지 못할 정도로 무리해서 그럴 순 없다 .
우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주신 만큼 많으면 많이 적으면 적게 그안에서 즐거이 신실하게 헌금해야 할 것이다 .
더 많이 주시면 더 많이 헌금하면 되니까 .
내가 즐거이 드릴 수 있는 헌금을 하나님도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모든 것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입니다 .
그 고백으로 즐거이 최선으로 하나님께 드려
기뻐하시는 예배를 올려드리는 교회되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61 인생말씀 (6/10/2025)
제목 ; 마음 바꾸기
말씀 ; 누가복음 14장 12 -14절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묵상 ;
우리가 잔치를 계획할 때는 의례히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초대하려고 하는데,
이 잔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모습이 많이 다른 잔치가 될 것 같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잔치는 우리의 의식구조를 바꿔야 행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해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믿고 따르려면 우리의 의식구조를 바꾸어야 하는 일이 허다하게 많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나의 마음이 바뀌어야 하는 일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매일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고 돌아서면서도 온전히 돌아 서지 못 하고 자꾸 똑 같은 잘못을 반복하여 저지르는 나를 발견하며 이런 나도 어엿삐 여겨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내게 희망이 있다면 나와 늘 함께 하시면서 오늘과 같은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온전하지는 못 하여도 조금씩 돌아서는 내가 온전히 돌아서기 까지 기다려 주시는
주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해서라도 의인들이 부활하는 그 때에 주님이 내 이름도 불러 주시면 좋겠다.
사랑의 하나님,
나의 생각이 주님의 생각에 매일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합니다.
사랑과 긍휼, 겸손과 자비, 온유와 참선, 인내와 절제의 성품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의 이름을 이웃에게 전하여 그들이 주님께로 향하고 영혼이 구원 받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조차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온전히 서지 못하는 연약한 나 같은 사람까지도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