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57-민수기 32:39-42
- jinsun kim
- Ju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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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
<오늘의 말씀 >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은 가서 길르앗을 쳐서 빼앗고 거기 있는 아모리인을 쫓아내매
모세가 길르앗을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 주매 그가 거기 거주하였고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가서 그 촌락들을 빼앗고 하봇야일이라 불렀으며
노바는 가서 그낫과 그 마을들을 빼앗고 자기 이름을 따라서 노바라 불렀더라”
민수기 32:39-42
<오늘의 묵상>
갓 족속과 르우벤 족속이 모세와 제사장 앞에서 그들로부터 나아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다 차지할때까지 전쟁에서 같이 싸우겠다는 약속을 받고 요단 각 동쪽에 땅을 받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각사람들은 그 땅에 거주하고 있던 가나안 원주민을 쫓아내고 그들에게서 땅을 취하여 가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땅을 주신다고 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그 땅을 자신의 소유로 가질 수 있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들에게 허락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충성스럽게
싸웠기 때문이다.
오늘 이 장면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약속도 이루실 것인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금 맡겨진 일에 신실하고 충성되도록 깨어 싸우며 그 일들을 감당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루어짐을 기억하게 하는 오늘의 장면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하실때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충성되게 행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57 인생말씀 (6/6/2025)
제목 ; 겨자나무와 같은 무지개교회
말씀 ;누가복음 13장 19절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었느니라.
묵상 ;
예수님께서 천국을 이렇게 비유하셨다. 너무나도 흐뭇한 광경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조그만 나의 정원, ㅋㅋ
실은 작은 화분 몇 개지만 그것은 나에게는 다른 사람의 큰 밭과도 같이 귀한 존재이다.
씨를 심고 기다리며 물을 줄 때는 요것들의 싹이 언제나 나오려나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다
파란 점을 콕콕 찍어 놓은 것처럼 싹이 보이면 너무 신기해서 자꾸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있다.
싹이 좀 자라서 이만하면 튼튼하게 살만하다 싶으면 혹시 꽃이라도 피지 않나 궁금하여 자꾸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있다.
잎이 커지고 꽃이 자라면 혹시라도 맺힐 열매를 기다리는 즐거움에 자꾸 들여다 보게된다.
기껏해야 내 키만큼 자라는 조그만 화분 안의 채소나 꽃나무도 이렇게 나에게 기쁨을 주는데,
겨자씨가 자라서 나무가지가 풍성하게 잘 자라주면 얼마나 즐겁고 흐뭇할까?
게다가 그 곳에 새들이 둥지를 친다니 그것들을 보는 즐거움이 얼마나 클까 생각해 본다.
우리 무지개교회는 우리 성도들한테 이런 곳이라 생각된다.
오랫동안 함께 주님을 섬기고 함께 맛 있는 밥을 먹으며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는 곳,
가지가 풍성하여 사랑이 둥지를 트는 그런 겨자나무 같은 곳이다.
이제는 우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새들이 모여 들어와
모두 함께 둥지를 틀고 사랑을 더 많이 나누는 천국 같은 무지개 교회, 이것이 나의 소망이다.
사랑의 주님,
우리 무지개 교회는 사랑이 정말로 풍부한 곳입니다.
주님, 이 무지개 교회로 많은 새들이 몰려와 함께 깃들이게 하소서.
주님을 모르는 새들, 주님을 떠났던 새들, 사랑이 필요한 새들이 모두 함께 모여서
깊은 사랑을 나누며 서로 돌보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돌리게 하소서.
나의 삶에 무지개교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면서
이 교회를 그렇게 천국과 같은 곳으로 만들어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