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56-민수기 32:24-27

감사합니다!!!

#156 인생말씀 (6/5/2025)

제목 ; 열매 맺기위하여

말씀 ; 누가복음 13장 6 - 9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 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 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묵상 ;

앞에서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망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열매가 맺지 않는 것을 보시며 그만 

포기하자고 말씀하시지만 포도원지기인 예수님께서 더 기다려 보자고 말씀하시는 것을 본다. 우리를 도와 열매를 맺도록 해 보겠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열매를 맺게 하고자 하시어도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벌어주신 그 시간동안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열매를 위하여 보급하여 주시는 물과 양분을 빨아 올려서 

열매 맺기에 힘 써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시간을 벌어 주셨으니 이제 좀 마음 편히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그 길을 선택한다면 앞에서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은 남의 이야기인양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이렇게 찍혀서 버려지거나 불에 들어가게 되지 않으려면 열매 맺기에 힘 써야 할 것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물과 양분을 빨아들이는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며 나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나 자신을 관찰하는 일은 참 재미있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다. 삼년을 기다려도 열매를 맺지 못 하는 무화과 나무, 평생을 기다려 줘도 변 하지 않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더 주고 땅을 파고 거름을 주고 기다리자고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반응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과 인내의 주님,

오늘 말씀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그 길로 가며, 바라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에게 소망을 심어 주시고, 그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인내하시고 은혜 베푸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