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52-민수기 31:1-8
- jinsun kim
- May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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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우상을 버리고 ”
<오늘의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민수기 31:1-8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 머무를 때 미디안 족속의 유혹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때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였던 사건이 있었다.
이제 그러한 이유로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지게 한 원수와 같은 미디안을 벌하시는 장면을 보여주신다 .
그리고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했던 모압의 발락 왕도 드디어 죽임을 당함으로 벌을 받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아주 미워하시며 그 뿌리 남은 흔적도 없이 그것들을 제하기를 원하시는 줄 이 말씀에서 다시 보게 된다. 우리 주변에 미디안과 모압같이 우리를 우상숭배하게 하는 유혹은 없는지 그리고 우리를 넘어뜨리고 저주하고자 하는 세력은 없는지 영적인 눈이 열려 그것들을 잘 발견하고 그것들로 부터 멀어져 거룩하게 하나님만 예배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 일상속에 우리를 유혹하여 우상을 숭배하는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멀리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우리 교회 되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52 인생말씀 (6/1/2025)
제목 ;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룩하게 준비되는 삶
말씀 ; 누가복음 11장 42절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지니라
묵상 ;
제사를 열심히 지내는 것, 즉 교회에 출석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도 꼭 지켜야하고 하나님의 사랑도 버리지 말아야한다고 말씀하신다.
때로 우리는 교회에 출석하고 봉사하는 것으로 우리의 임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께서는 그것도 해야 하지만 그 모든 것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보고 봉사를 할 때의 우리 마음가짐의 근본이 하나님의 사랑이어야 한다,
그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신실한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이 말씀을 읽으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얼마나 많은 예배와 봉사를 이렇게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였나 생각해 본다. 예배중에 설교를 듣다가 내 머리가 다른 생각으로 인하여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 하여 몸은 그 곳에 있지만 마음이 다른 곳을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도 있다. 봉사를 하던 중 힘들어 짜증나는 때도 있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하고 고백하면서 오늘의 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기로 결심한다.
예배를 드리러 오는 그 순간, 적어도 예배당에 들어 오는 그 순간부터라도 내 마음이 주님의 사랑으로 밝고 정결해 지기를 원한다.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을 마음에 품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르다에게 마리아는 그 한 가지를 택하였고 그것으로 족하다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 선택의 시간을 침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영광돌리는
신실하고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해 달라고 주님의 도움을 구한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딸로서의 나의 임무가 예배와 봉사라는 절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도 봉사도 사랑 나누기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 바탕으로 이루어져서
나의 삶의 모든 부분으로 주님께서 영광받으시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을 받아 주시고 이런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사랑의 주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