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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49-민수기 29:7

“죄를 애통해하는 마음”


<오늘의 말씀>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민수기 29:7


<오늘의 묵상>


속죄일에는 제사장이 정해진 제물을 드리며 제사를 드려 백성들의 속죄를 담당하는데

이때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같이 모여 일하지 말고 자신의 죄로 인해 애통해하라고 하신다 .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주셔서 단번에 모든 죄를 용서 받았다 .

그럼 우리의 할일은 그 은혜에 감사하되 우리의 연약함으로 자꾸 짓는 죄에 대해 나 스스로 애통해야 한다.

요즘 이러한 회개가 없었음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

오늘 애통하는 회개를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요새 저에게 이런 애통한 마음의 회개가 없었음을 용서해 주세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여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거저 받은 은혜 거저 살지않고 내가 지은 죄들로 민감하게 하시고 애통해 하는 회개,온전히 돌이키는 회개 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2 days ago

#149 인생말씀 (5/29/2025)


제목 ; 주님께 속해 있는 나의 삶


말씀 ; 누가복음 10장 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 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묵상 ;

나에게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또 그런 힘이 있으려면 그 귀신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군을 알아야 물리칠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나의 삶을 돌아보면 그 귀신은 이미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제나 나의 곁에, 나의 속에 있으면서 나를 유혹하는 귀신이 나와 함께 살고 있다.

그 귀신들은 한 번 물러가면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온 생애를 따라 다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나의 삶이 온통 그 귀신에 물려 벗어 날 길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귀신을 물리 칠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옳은 생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 귀신을 물리치면 또 다른 귀신이 나에게 올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나에게 항복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나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것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나에게서 물리치려 하는 것은 당연히 매일 해야 할 내 마음의 청소작업일 뿐이고 

당분간 마음은 밝아지고 깨끗해 지겠지만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기뻐해야 할 일은, 

주님께 그 귀신들을 쫓아 내 주시도록 매일 기도로 간구하며,

나를 구원하신 나의 주님이 나 대신 그들과 싸워 주신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믿는 일이다.

그리고 주님만이 이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일이다.

내게서 귀신을 쫓아 내 주실 분은 오직 한 분 주님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주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나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내 마음속의 귀신을 모두 주님께 내어 놓고 평화로운 매일의 삶이 되기를 원한다.


원하신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주님의 권능 아래 내가 묶여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삶 속에서 그 권능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위하여 하게 하시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입이 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모든 것이, 귀신을 쫓아내는 일 까지도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주님께 속해 사는 나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사랑과 권능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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