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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48-‭‭민수기‬ ‭28‬:‭18‬, ‭25‬-‭26‬ ‭

“ 하던 일을 멈추고”


<오늘의 말씀>


“첫날에는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이레째 되는 날에는 너희 모두가 다시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햇곡식을 바치는 날, 곧 추수절 기간 동안에 나에게 처음으로 거둔 곡식을 바치는 날이 오면, 너희는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민수기‬ ‭28‬:‭18‬, ‭25‬-‭26‬ ‭KOERV‬‬


<오늘의 묵상>


가나안에 들어갈 살면서 특별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그 구체적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신다 . 그중에 나에게 눈에 띄는 말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

여러 성경을 찾아보니 위와 같이 일손을 멈추라는 말씀이 가장 잘 이해되었다 .

유대인들은 이날엔 엘리베이터 버튼도 누르면 안될 정도로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데 오늘 말씀엔선 그날엔 먹고 사는 걱정없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만 예배하라 하시는 것 같다 .

남편이 다른 식당의 직원으로 일할때도 항상 주일에 쉬도록 노력하고 자신의 식당을 하면서도 주일엔 문을 닫고 같이 예배에 나간지 벌써 15년이 넘었다 .

너무 감사한 일이다 .

주일을 가족이 함께 지키는 것을 당연히 생각했지만 우리 가족에게 가장 감사한 일이다 .

이제 가족이 나보다 더 예배를 사모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배 드리게 되기를 기도한다 .

매 주일 예배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두가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삶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예배를 두고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을 기쁘게 예배하는

무지개 교회 성도들 되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jinsun kim
jinsun kim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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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 day ago

#148 인생말씀 (5/28/2025)


제목 ; 회개하고 돌아서는 삶


말씀 ; 누가복음 10장 13절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 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묵상 ;

두로와 시돈은 자색염료를 만들어 냈고, 값비싼 유리를 만들어냈으며, 난공불락의 요새인 

섬에서 오래 전부터 도시국가를 형성하고 여러나라와 교역을 하던 도시국가였다.

그들은 나라가 부강해 지자 그 이룬 것들이 모두 자신들의 손으로 이루었다 생각하며 

교만해졌고, 후에는 결국 이스라엘까지 우상숭배로 물들게 하는 국가가 되었다.

우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그들에게 행하였다면 그들은 벌써 회개하고 주님 품에 돌아 

왔을거라고 말씀하신다.

두로와 시돈의 왕은 자신이 신이라고 여길 만큼 강성했고 교만함이 넘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우상숭배와 교만이라는 죄로, 이방나라에게 결국 정복을 당하리라고 

하나님께서 경고를 하셨다. 결국은 바벨론에게 정복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와같은 민족도  이만큼 보여 주었으면 깨닫고 회개하였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믿음을 보시며, 나의 삶을 보시며,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실까 생각해 본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나에게 보여 주시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그것을 잊어버리고 교만해져감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읽으며 깨달음을 받고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일을 반복한다.

언젠가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 나의 마음이 겸손하고 정결해지리라 생각하며, 

그 때가 빨리 와서 주님의 귀한 딸로 살게 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간구한다.


사랑의 주님,

매일매일 고백하며 회개를 해도 또 다시 그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 나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나의 삶이 회개를 위한 삶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서서 주님을 진정으로 찬양하며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나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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