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 인생말씀 #146-민수기‬ ‭27‬:‭12‬-‭17


“ 아름다운 리더 모세”


<오늘의 말씀>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여기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아라. 그 땅을 본 다음에는, 너의 형 아론이 간 것같이, 너 또한 너의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너희 둘이 신 광야에서 나의 명을 어겼기 때문에, 그 땅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온 회중이 므리바에서 나를 거역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에, 너희들은 물을 터뜨려 회중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한 권능을 보였어야만 하였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것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물이 터질 때의 일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모세가 주님께 이렇게 아뢰었다. “모든 사람에게 영을 주시는 주 하나님, 이 회중 위에 한 사람을 임명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백성 앞에서 나가기도 하고, 백성 앞에서 들어오기도 할 것입니다. 백성을 데리고 나가기도 하고, 데리고 들어오기도 할 것입니다. 주님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 떼처럼 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민수기‬ ‭27‬:‭12‬-‭17‬ ‭RNKSV‬‬


<오늘의 묵상>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백성을 걱정하는 모세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다 .

40년동안 아주 힘들게 이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었는데 자신은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하나님께 들어가게 해달라고 마음을 돌이켜달라고 하지도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

백성들의 죄의 심판 앞에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을 살려달라고 몇번이고 간청했던 그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고자 한다 .

물론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대한 모세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었을 것이다 . 그의 마음은 다음 리더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

그리고 영이 함께하는 여호수아가 다음 리더로 임명되고 모든 모세의 권한를 물려받는다 .

이처럼 하나님과 더 친밀히 가까이 그의 뜻을 깊이 깨닫고 그를 경외하는 지도자가 이 땅에도세워지고 세대가 넘어 갈수록 영이 충만한 다음 리더가 이 땅에도 한국땅에도 계속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도 충성된 그리스도인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가까이 사랑하는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jinsun kim
jinsun kim
19 hours ago

Like

ippark52
3 days ago

#146 인생말씀 (5/26/2025)


제목 ; 사랑과 평화


말씀 ; 누가복음 7장 3 - 5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합당하나이다.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묵상 ;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이 들었을 때 일어난 일이다.

백부장은 아마도 로마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하신 유대인 장로들의 이야기를 

보아 그 지역을 편안하게 다스리기 위하여 유대인들에게 친절하게 치리를 했던 것 같다.

유대인 장로들은 예수님께 그 백부장에 대하여 말하며, 치유를 받게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 드린다. 백부장의 유대인들에 대한 평소의 마음과 행동이 그 종의 목숨을 살리게 되었다.

백부장은 자신이 로마 사람이므로 예수님 앞에 직접 나서지 못 하고 유대인 장로들에게 부탁을 하였다. 그 처지르 아는 유대인 장로들은 또한 그 백부장의 성품과 행위를 생각하며 예수님께 그 종을 살려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드리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이렇게 우리에게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해 주고 싶고, 기회가 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이런 마음은 나에게 무엇이 돌아올까 기대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주고 싶은 마음이다.

또 이런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일이 생기면 모두 도와 주고 싶어하게 된다.


우리 무지개교회에는 이런 성도들이 많은 아름다운 교회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나누는 것이 진실한 마음, 그저 대가를 기대하지 않은 사랑이기를 바란다.

진실한 사랑보다 더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없다.

백부장의 유대인에 대한 마음과 행위는 유대인에게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그들은 통치자와 피통치자의 입장이었지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평화롭게

서로를 도우며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평화의 주님,

우리가 서로 사랑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지키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 삶의 복잡함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온 세상이 다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세상을 지키시고 관할하시는 우리 주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