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37-민수기 22:41
- jinsun kim
- Ma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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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드심”
<오늘의 말씀>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민수기 22:4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민수기 23:3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민수기 23:8-12
<오늘의 묵상>
지금까지의 발락과 발람의 이 사건을 통해 깨닫는 것은 아무리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 하기 위해 여러번의 시도와 노력 끝에도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되레 축복하시고 그 모압 족속을 저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우리에게도 이러하게 사탄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번 우리를 넘어뜨리려 시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시도를 무너뜨릴시고 오히려 우리를 축복하시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을 이 말씀 통해 배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참소하고 우리를 속아 넘어뜨리게 하고 우리를 좌절케하려는 사단의 목소리에와 그 시도가 끊임 없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셔 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결코 망하지 않으니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은혜때문임을 오늘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37 인생말씀 (5/17/2025)
제목 ; 내가 해야 할 나의 일
말씀 ; 누가복음 2장 76 - 80절
그리고 바로 너는 얘야,
더 없이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릴 거야. 먼저 나가서 주님 앞에서 그 분의 길을 닦을 거니까
그 분의 백성에게 구원의 지식을 알려 줄 거니까 그들이 죄 용서받아 얻는 구원 말이야.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우리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 때문이지 그 마음 덕분에 가장 높은
데서 해가 떠 올라 우리를 굽어 볼거야.어둠 속, 죽음 속의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 우리 발이 평화의 길로 곧장 나아가게 하실거야
묵상 ;
마냥 감동적이고 감사하고 기쁘기만 했던 요한의 아버지 스가랴의 찬양이다.
이렇게 큰 사명을 받고 축복 속에 태어나 자란 요한은 자라며 영이 강해졌다고 하신다(80절).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 세례를 베푸는 귀한 자가 되었다.
늘 그 악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요한이 안타깝게 여겨졌는데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닦는 사명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예수님 보다 먼저 죽임을 당한 것이, 물론 그렇게 죽임을 당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의 사명은 거기까지였다는 것과, 그는 그의 사명을 다 하고 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이며 어디까지 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제는 죽어도 아쉬울 것 없는 나이까지 살았으니 죽음에 대한 아무 두려움은 없지만,
죽기 전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은 제대로 잘 하고 가고 싶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도와 주셔서,
나의 삶이 쓸데 없이 소비해 버린 삶이 아니었기를 원하고 또 그랬을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마지막 그 날 까지
내가 해야 할 나의 일을 열심히 하리라 마음먹는다.
나의 삶이 그 속에 비추이는 주님의 빛이 이웃에게 비춰지고 우리 들의 발이 평화의 길로 곧장 나아가게 하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한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빛이 비쳤기 때문에
우리의 길이 평화로와 졌다고 스가랴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찬양이 나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마음을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어둠과 죽음 속에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