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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34-‭‭민수기‬ ‭22‬:‭7‬-‭13‬ ‭


"편견없이 "


<오늘의 말씀>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 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여호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민수기‬ ‭22‬:‭7‬-‭13‬ ‭KRV‬‬


<오늘의 묵상>

이 발락은 모압 왕이었고 발람은 그 모압의 점술가 혹은 무당 혹은 예언자였던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으로 인해 두려움을 가지게 된 모압 왕 발락은 신하들을 보내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때 발람의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

분명 그는 이방 땅에 예언자인데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사람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 묻고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왕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앙의 모습 ,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 안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리라는 것에 들어맞지 않으면 믿음이 아니고 구원 받지 못한 자라고 쉽게 말하기도 하는데 어쩌면 그것들이 다 편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성경의 말씀을 바탕으로 바른 복음과 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잘 배우고 깨닫고 해야겠지만 각자 개인안에 역사시는 하나님은 내 지식으로 가늠할 수 없다는 생각을 오늘 말씀을 통해 하게 되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와 다른 모습에 신앙 ,나와 다른 모습의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살아서 동행하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 계실 수도 있으니 무조건 잘못된 편견으로 배척하였던 적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더 넓고 깊고 높으신 하나님을 알아 닮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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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14

#134 인생말씀 (5/14/2025)


제목 ; 준비


말씀 ; 누가복음 1장 18절

스가랴가 천사한테 말했다. 

“그걸 무엇으로 알겠습니까? 제 자신은 늙었고, 아내도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묵상 ;

나이가 많았던 스가랴에게 아내가 아이를 가지리라는 천사가 말을 하였을 때, 

스가랴의 반응은 하나도 이상할 것 없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반응이었다.

내게 이런 일이 생겼다면 나도 꼭 이렇게 답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답, 이 반응이 무엇이 잘 못 되었다는 말인가? 

하지만 이 반응으로 인하여 스가랴는 아이가 태어나 이름을 받을 때까지 말을 못 하게 된다.


그렇게 주님께 매달렸던 기도에 응답을 주신다는데, 

스가랴는 이미 늦었다 생각하던 일이 이루어지리라는 그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기의 생각을 말 했고, 그로 인하여 벌을 받았다.


우리가 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일어났을 때에 의심없이 그 답을 

받아들일 줄 알도록 준비되어 있어야겠다는 가르침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배웠다.

답을 주셨을 때,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지는 구분을 해야 하겠지만, 

나의 생각과 나의 능력의 한계안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일이다 생각하며 의심을 한다면, 

그 의심으로 인하여 나에게 또 다른 갈등이 생기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슨 일에나 준비된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재삼 깨닫게 되었다.

되돌아 보면 그 어려운 속에서도 지금의 나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해 주신 주님의 면밀하신 

계획이 놀랍고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기인 시간 동안에 내가 지쳐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언제나 준비하시는 주님,

언제나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여 주시고 그것을 통하여 축복을 나누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메인주의 한국 교포들을 위하여 무지개교회를 준비하신 주님,

그들이 모두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을 더 알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이곳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무지개교회의 성도들이 그 교회를 찾는 이들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주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서 주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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