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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32-‭‭민수기‬ ‭21‬:‭10‬-‭17

“ 조급하진 않지만 매일 한결같이 주와 동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하여 오봇에 진 쳤고 오봇에서 진행하여 모압 앞 해 돋는 편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 쳤고 거기서 진행하여 세렛 골짜기에 진 쳤고 거기서 진행하여 아모리인의 지경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건너편에 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것이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 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민수기‬ ‭21‬:‭10‬-‭17‬ ‭KRV‬‬


<오늘의 묵상>


힘들고 어려울때 버티고 견디며 걸어갈 수 있으려면 먼저 목적지가 거의 다 왔다는 희망과 힘들때 마다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는 것 같다 .

놋뱀 사건이후 가나안에 더욱 가까워진 이스라엘 백성은 고질적인 불평 불만 없이 빠르게 행진해간다 . 그리고 예전에 물이 내어주셨던 우물을 지나며 그 은혜를 기억하여 더욱 힘내어 나아간다 .

우리의 목적지는 예수님을 뵙는 것이다 .

지금은 희미하지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날, ‘충성된 자야 수고했다 ’ 하시며 맞아주길 그 곳에 시선을 맞추고 매일 그길을 따라가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베풀어주셨던 많은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불평과 불만없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나갈 수 있게 할 것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걸어갑니다.

넘치게 베푸셨고 베푸시고 계신 은혜를 발견하여 감사가 넘치는 매일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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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12

#132 인생말씀 (5/12/2025)


제목 ; 부정한 것들로 더러워진 인성


말씀 ; 마가복음 16장 14절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묵상 ;

막달라 마리아가 직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제자들에게 알리었고, 열한제자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고 있을 때예수님이 그들에게 나타나셨으므로 가서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나 그들의 말도 

역시 믿지 않았다. 그리고 모여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꾸짖었다고 한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줄곧 따라다니며 함께 생활했던, 예수님을 제일 가까이서 모시고 따랐던 그 제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믿지 않을 수가 있었을까?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봉사한다고 해서 모두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과 거의 붙어서 살았고, 예수님의 모든 것을 보고 들었던, 전도여행때에는 은혜로 권능까지도 받아 행사하고 신기해 했던 그 제자들이 어쩌면 이럴 수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우리들의 모습 또한

그들의 모습과 같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믿음은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그 행위가 꼭 믿음을 증거한다고는 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삶은 참 복잡하기도 하다. 아마도 어른이 되면서 키워가는 어리석은 인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어린아이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하셨던 그 말씀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게 되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마음속에 다른 어떤 불순한 것, 부정한 것이 끼어들지 못 하도록 

항상 조심하고 깨어 있으며 우리의 믿음을 굳게 다져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사랑과 인내의 주님,

이렇게 답답한 제자들을 보며,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보며 얼마나 참으시는지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고 인내하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의 삶이 순수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되어

주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제사의 제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한 없이 크신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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