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29-민수기 20:25-29
- jinsun kim
- M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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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어진 시간안에서"
<오늘의 말씀>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오르니라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의 죽은 것을 보고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였더라”
민수기 20:25-29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아론을 오라하신다 .
아론은 아무말없이 아들에게 제사장옷을 내어주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른다 .
모세를 불러 사용하실때 아론을 불러 지금까지 모세를 도와 백성을 이끌어내고 제사장의 가문이 되도록 하셨고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그 종착지에 얼마나 가보고 싶었을까 ?
그러나 그의 종착지는 여기까지였다 .
무릎꿇고 간절히 용서를 빌고 나아갔다면
그도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그를 지금 부르신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
그 다음 세대의 새 제사장으로 엘리아살리 임명되었다 .
오늘 주어진 시간안에서 주어진 일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후회없도록 오늘 안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29 인생말씀 (5/9/2025)
제목 ; 가이사의 것도 하나님의 것
말씀 ; 마가복음 12장 17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묵상 ;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예전에 생각하지 않았던 말씀이 새롭게 나에게 닥다왔다.
그것은 가이사의 것은 우리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는데,
하나님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묵상하였다.
모든 것이 하늘로 부터 왔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부모의 가진 것을 자식이 자라는 동안에 그 부모의 것을 자기의 것처럼 누리며 산다.
하지만 아직 어렸을 때에는 그것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 못 한다.
어느 정도 자라서 그것이 부모의 것임을 알게 될 때가 오기 까지 마음껏 부모의 것을 누리며 산다.
그 부모의 은혜를 우리는 자연스럽게 대를 이어가며 누리고
은혜를 갚을 수 있게 성장할 때까지 모두 누리고 감사하며 살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모든 것을 누리며 성장하고
성장한 후에는 그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과정을 거치며 살고있다.
우리가 가이사에게 주는 것도 결국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치 우리가 어렸을 때에 부모님의 것이 우리의 것인 양 자연스럽게 누리며 살았던 것 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 그것이 마치 가이사의 것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 질문하는 이들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답을 하셨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주라고 답을 하셨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지만, 그것이 다 내것이라고 말 하지 않으시고
세상에 사는 동안에 그것들을 많이 누리고 살으라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 있는
답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된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이제 하나님의 그 은혜를 마음 껏 누리며, 그 은혜에 마음껏 감사하며 살아가자 다짐한다.
가이사의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하나님의 것은 그것을 넘어 영원한 삶에 이르고 그 영원한 삶을 누리기까지 끝이 없는 은혜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드린다.
주님,
모든 것이 주께로 부터 왔으니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릴 때에
넉넉히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가이사에게 주는 것 조차도 하나님께라 생각하며 주고 당당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