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24-민수기 18:20
- jinsun kim
- M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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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분깃이며 기업이다 ”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민수기 18:20 KRV
<오늘의 묵상>
“I am your share and your inheritance among the Israelites.”
영어성경을 찾으니 더 이해가 된다 .
다른 지파들은 이 땅에서 땅도 나눠받고 그것이 대대로 유산이 될테지만 제사장 아론의 자손은하나님이 그들이 받은 몫이고 그것이 대대로 유산이 될 것이라 하신다 .
너무나 감동적인 표현이다 .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믿는 모든 자는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우리의 기업이 되시고 유산이 되시는 하나님!!
이 말씀을 의지하여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 잃지않고 그 귀한 영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잘 물려주는 성도 되기를 원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잘 깊이 묵상하고
담대하면서도 책임감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24 인생말씀 (5/4/2025)
제목 ; 화목하게 하는 성품
말씀 ; 마가복음 9장 50절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르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여라.
묵상 ;
마태복음 5장 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하셨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소금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소금이 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는 이 말씀이
오늘 나에게 새삼스럽게 닥아왔다.
소금이 되라는 뜻이 무엇이었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소금은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말 하자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꼭 있어야 할 성품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사랑, 화평, 충성, 온유, 인내, 희락, 자비, 양선, 절제같은 성령의 열매, 조금 더 하면 겸손과 감사와 친절과 같은 것들이 모두 소금의 맛에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우리의 삶속에 이런 마음들이 있다면 서로가 화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성품은 우리가 소유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성품이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행해져서, 그로 인하여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우리가 우리의 맛을 잃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품을 갖추지 못 한다면
우리는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겠지만, 우리 속에 이런 성품을 지니고,
그런 성품으로 이 세상을 살아 서로 화목하라 하시는 말씀을 오늘 들었다.
그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소금의 품성이 아닌 어리석음을 보여 주었던 경험이 너무 많았던 것을 기억하고 회개 하면서 앞으로는 이런 소금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마음먹는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여 서로 화목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