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23-‭‭민수기‬ ‭17‬:‭5‬-‭10

# 123 인생말씀 (5/3/2025)

제목 ; 하나님을 위하는 사람들

말씀 ; 마가복음 9장 38 - 40절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묵상 ;

세상에는 어떤 일정한 종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보조금만 걷는 일을 자기네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세운 기관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그 일로 특정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자신들의 생활도 보장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일을 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도 하고, 그들을 돌보기도 한다.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그런 기관에서 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매우 친절하고 그 마음에 긍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설사 하나님을 믿는다고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들이 하는 일은 사랑이라 말 할 수 있을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핀잔도 주며, 꼭 교회에 나오는 사람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착각하고 그런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본문에서 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하여도 사랑을 행하는 사람들이 그 마음이 진실이라면 기회가 되면 하나님께 돌아 올 사람들이라고 믿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나의 마음을 되돌아 본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사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들인가? 내가 작은 자들을 그들보다 더 도와주고 있는가?

나는 자신있게 “예”하고 대답할 수가 없음을 깨달으며 회개한다.

적어도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척하지는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도 사랑이란 행위가 얼마나 필요하고 고마운 건지 아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들은 하나님을 반대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 생각된다.

거기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우리가 심어주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주님,

겉 모습만으로 그들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모습에 배어 있는 진실을 보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그들이 주님을 믿으며 그런 선행을 할 때에 주의 이름이 더욱 빛나리라 믿으며

주님께 영광과 찬양이 돌아가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