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16-민수기 14:40-45
- jinsun kim
- Apr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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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 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민수기 14:40-45 KRV
<오늘의 묵상>
무서운 벌로 인해 뒤늦게 하나님 말씀대로 하겠다한다 .
열번을 넘게 참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이지만 심판을 내리시기로 정하시면
이제 엎드려 회개하고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받은 벌인데 그 벌 자체가 싫다고 다시 말씀에 불순종한다 .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다.
그 전에 순종하지 않으면 후회해도 되돌릴수없다 .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 지금 당장 순종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후회하지 않게 오늘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때를 아끼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게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16 인생말씀 (4/26/2025)
제목 ;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얻는 내 마음의 평화
말씀 ; 마가복음 5장 39 - 40절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묵상 ;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정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그걸 바꾸려 하지 않는 것을 보며
그 사람을 비웃을 때가 있다.
분명히 우리가 맞는데, 그 사람은 틀렸는데, 왜 우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래서 비웃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하여 내가 힘들어지니 화가 날 때도 있다.
지금 이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고 울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을 비웃었다고 한다.
그들의 생각에, 그들이 보는 그 정황이 모두 그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니다 그 아이는 자고있다라고 하시는 예수님을 참 어이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물며 예수님의 다른 생각,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는 그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을 비웃는 사람들이
사람들 간에 있는 그런 일을 보며 비웃는 것은 당연히 이상할 것 없는 행동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 예수님이 옳았다.
물론 이렇게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은 예수님께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기에, 그 아이를 자던 아이
깨우듯이 살리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그 비웃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셨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우리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 사람이 다른 것은 나름대로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생각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나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평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 내가 옳다는 것, 그 사람이 틀렸다는 것은 삶과 죽음의 길에 놓일 만한 큰 일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이 평화로운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을 나누며 살도록 지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아마도 예수님을 비웃었던 그 사람들은 나중에 살아나온 그 아이를 보며 예수님을 비웃었던
죄책감이나 혹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 하였을 것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지는 알지만 적어도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렇게 살아가야려고 노력을 하며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비웃었던 사람들에게, 또 하나님께, 용서를 빌며,
앞으로는 이 말씀을 큰 교훈으로 삼고 살자고 마음먹는다.
주님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들이 모여 살 때에 많은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에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 인정하고, 이해해 주며, 사랑을 나누는 길을 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껏 그렇게 살아오지 못 한 것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주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께서 깨우쳐 주시는 말씀을 따라 화합과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주님의 자녀의 삶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