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15-민수기 14:27-28, 34
- jinsun kim
- Apr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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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pr 25
<오늘의 말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민수기 14:27-28, 34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지만
불순종을 열 번이나 하고 받은 벌은 무서웠다 .
정탐꾼이 정탐한 40 일을 일 일을 일 년으로 계산하여 40년을 광야에서 거하게 되었다 .
그래서 20 세 이상의 모든 자들은 갈렙과 여호수아를 빼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는 벌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께 원망한 것이 큰 죄라는 것을 다시 확실히 보는 장면이다.
물론 열 번에 거쳐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원망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잘못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얼마나 마음 속으로 혹은 말로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
직접 내뱉지 않아도 지금 주어진 일과 상황에 대한 불평과 불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비하 ,다른 사람을 향한 비판과 판단과들도 어쩜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과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과 환경을 원망하는 것이고 그것은 어쩜 하나님을 원망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열 번이나 넘게 원망하였을 법한 데 그것을 다 용서하여 주시고 참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불순종과 원망을 얼마나 싫어 하시는지 직접 말씀으로 보여 주신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할 우리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동을 하는 자녀라면 정말 경계하고 깨어서 내 입에 원망과 불평과 불만이 나오지 않게 조심 또 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 속에서부터 매일 매일 감사가 넘쳐 나고 그것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자녀로 살고싶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허다한 잘못에도 용서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망이 아닌 감사의 말로 기쁨되는 자녀 되기를 원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15 인생말씀 (4/25/2025)
제목 ; 작은 자와 믿음의 친구들이 하나가 될 때
말씀 ; 마가복음 2장 5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묵상 ;
한 중풍병 환자를 예수님께 보이기 원하였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 가까이 갈 수가 없어서
사람들은 지붕을 뚫고 환자를 내려 보냈다.
그 때에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고 그 환자에게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는 그 후에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11절)하시는 말씀에 곧 일어나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걸어 나가서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12절)고 하신다.
이제까지는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환자를 고쳐 주셨다고만 생각하였었다.
오늘 ‘이 작은 자야’하시는 예수님의 부르심이 내 마음에 들어 온다.
이 환자가 예수님을 믿어서 이렇게 열심히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였는지 그것은 모르겠다.
단지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그 친구들은 예수님의 권능을
믿었던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사도행전 3장에 나와 있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치유를 받은 앉은 뱅이 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그 앉은뱅이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돈이나 먹을 것이나 그런 것을 얻을까 했었지만 그 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 그래서 일어나 걸을 수가 있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믿음에 의해서 복을 받은 이 환자들은 다른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는데 도구로 씌임을 받았다.
이 말씀을 읽으며 이 ‘작은 자’들로 이웃 사람들의 믿음이 확인되고 작은 자는 치유를 받은 이야기,
그런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 세상에 드러나는 이야기들이 성경에 많이 나와 있다.
이 말씀에서 나는 작은자와 믿는 자가 함께 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작은 자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믿음의 친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친구들은 내가 괴로울 때 함께 기도하여 주고, 또 그들이 괴로움을 당할 때 나도 기도해 주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치유받게 되기를 원하여 함께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며 살아간다.
우리는 모두 치유가 필요한 작은 자이며, 친구의 치유를 구하는 믿음의 동역자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모두 함께 할 때에 하나님의 권능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된다.
우리 무지개 교회 성도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작은 자와 믿는 친구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드러나고 모두 함께 축복 받는 좋은 일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작은 자와 믿음의 친구들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한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무지개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