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10-마가복음 16:10-14
- jinsun kim
- Apr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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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부활소식을 전해듣고 믿는 자인가 ?
아닌가?”
<오늘의 말씀>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열 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마가복음 16:10-14 KRV
<오늘의 묵상>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제자인가 ?
믿지 못하는 제자인가?
예수님이 직접 만나주신 자들의 증언에도 제자들은 믿지 아니했다 .
교회안에서 혹은 세상 속에서도 오늘 이 부활절에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널리 전하여짐에도
관심없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
그 예수님께서 믿음 없음과 마음이 완악함을 꾸짖으신다 . 안타까운 마음이셨을 것이다 .
그러나 그들을 꾸짖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자신을 만져보게 해주시고 같이 음식을 먹어주셨다.
오늘 우리부터 이 부활의 믿음을 점검하고 믿지 않는 예비크리스찬에게 그 증인이 되어 살기를 소망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계속 돌아오는 여느때와 같은 부활절이 아니라
처음 직접 나타나 자신을 드러내셨던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은혜를 우리에게도 주시고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10 인생말씀 (4/20/2025)
제목 ; 내 마음속의 여우 한 마리
말씀 ; 마태복음 28장 16 - 17절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묵상 ;
이 말씀으로는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 열한제자 뿐이었는지 다른 사람도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제자중에는 설마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지내졌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그 사실을 직접 보거나 듣거나 한 사람들이 여기에 모였을텐데 그들 중 어떤 사람은 아직도 의심 하였다고 한다.
그 의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하면 이렇게 모든 걸 다 보여 주신 이런 때에도 의심을 하고 있었을까?
나의 믿음은 아직도 이렇게 의심을 하며 온전히 믿지 못 하는 그런 믿음일까 생각해 보았다.
때때로 나의 일로 고민하며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 애쓰는 나의 모습을 기억하며
나도 이들 중에 하나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빈다.
어떻게 하면 그 의심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나에게는 방법이 없다.
오로지 주님의 은혜로 내가 온전히 주님을 믿을 수 있는 그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다리며
주님께 은혜를 구한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 아가서 2장 15절 )
내 마음속에 여우가 한 마리 있어, 나는 믿고 의지하고 싶은데 자꾸 나를 충동질하는 것을 느낀다.
주님께 이 여우를 빨리 쫓아 내 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려본다.
나는 아직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곤고한 피조물입니다.
주님, 은혜 베푸시어 나의 마음을 깨끗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은혜 베푸시어 나의 마음에 여우가 숨을 곳이 없도록 빛으로 환하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래도 나의 마음속에는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기억하시는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믿으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주님, 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나를 고쳐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