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07-민수기 12:13-15
- jinsun kim
- Apr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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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워 해야할 죄”
<오늘의 말씀>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비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았을찌라도 그가 칠일간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 밖에 칠일을 가두고 그 후에 들어 오게 할찌니라 하시니 이에 미리암이 진 밖에 칠일 동안 갇혔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진행치 아니하다가”
민수기 12:13-15 KRV
<오늘의 묵상>
모세를 시기하여 비방했던 모세의 누이 미리암에게 하나님께서 악성피부병( 문둥병 )을 벌로 내리신다 .
이에 아론은 바로 죄를 자복하고 그의 회복을 위해 부르짖고 모세 또한 그 누이의 용서해달라 고 간청한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7일 동안 진 밖에 가두게 하시는데 아마도 그가 그의 잘못을 즉 형제를 특별히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모세를 시기 질투하여 비방한 죄를 부끄러워하고 누우치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
나는 내 죄를 제대로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
가끔은 하나님은 바로 죄를 빌면 용서하시니 바로 회개하고 털어버리고자 하는 마음이 들기도한다 . 계속 생각하면 부끄럽고 괴롭기 때문이다 .
그러나 충분히 부끄러워하고 뉘우쳐야 그 죄에서 완전한 회개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송해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는 자는 어쩌면 얼굴이 두꺼운 것처럼
용서받고 기뻐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깊이 부끄러워하고 뉘우쳐서 완전히
그 죄에서 돌이켜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성숙한 자녀되게 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07 인생말씀 (4/17/2025)
제목 ; 언제나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말씀 ; 마태복음 26장 25절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묵상 ;
이 유월절 식사를 하기 전에 유다는 벌써 대제사장들과 만나 예수님을 넘기면 얼마를 줄 것인지
거래도 끝냈고 예수님을 팔아 넘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뻔뻔스럽게 나는 아니지요?하고 물어볼 수가 있었을까?
나 같으면 혹시 예수님이 벌써 알고 계시지나 않을까 두려워 예수님 앞에 앉기도 싫었을 것 같은데…
유다는 뻔뻔스러움을 넘어서 예수님을 떠 보는 아주 악한 짓을 하고 있었다.
이런 제자를 둔 예수님이 가여운 생각이든다.
나도 계획한 건 아니겠지만 은연중에 이런 뻔뻔스러운 짓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말 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아닌 척, 아니면서도 그런 척하며 주위 사람들을 기만했거나
하나님을 실망시킨 일이 아마도 수 없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런 나를 용서해 주시고 깨닫고 회개하기를 기다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인내의 주님,
이렇게 어리석은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경외하게 하소서
겸손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