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104-민수기 11:15-17
- jinsun kim
- Ap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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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pr 14
"동역자"
<오늘의 말씀>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찐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민수기 11:15-17 KRV
<오늘의 묵상>
애굽 땅에서의 삶이 더 나왔다며 울고 불평불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광야 땅에서 어떻게 가나안땅까지 이끌고 갈지 그 고뇌와 어려움이 얼마나 컸을지 모세 기도를 통해 알 수 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으니 차라리 자신을 그 고난을 맞지 않게 죽게 해 달라 하는 모세를 보며 그에게 지어진 짐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느껴진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칠십 장로를 세우라 하시며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나가라고 말씀하여 주신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새로운 것을 해 보시려고 할 때 우리의 반응이 그것을 달가와 하지 않고 비판적인 마음을 먼저 보인다면 목사님들의 사기가 얼마나 꺾이고 지칠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각자의 개인에게 지워진 부담과 삶의 무게가 있어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같은 교회의 동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내가 그 짐을 지고 억지로 해야 된다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동역자로 부르신 다는 것을 기억하며 같이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기뻐 일하는 무지개 교회 성도님들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해 나가라는 동역자로 세우신 줄 알고 우리 모두가 기뻐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일들을 잘 감당 해 나가며 새로운 일을 시작 하려 할 때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하나님의 귀한 동역자들 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04 인생말씀 (4/24/2025)
제목 ; 머리가 아닌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말씀 ; 마태복음 23장 1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묵상;
먼저 믿은 사람들의 삶이 새로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하신다.
처음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처럼 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을까?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새 신자들에게 보여지는 우리들의 모습은 그들의 삶을
갈림길에서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자칫 잘 못 하였다가는 이 말씀처럼 우리보다 두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수가 생길 수도 있다.
아흔 아홉마리의 양을 놓아두고 잃어 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진실한 사랑과 감사의 삶으로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우리의 믿음을 갈고 닦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말씀을 공부하고 그저 기억하고 말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심을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 젖어 있어 나의 삶에서 나타나도록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실지로 그렇게 하지 못 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을 고백하며 회개한다.
수시로 나의 모습을 체크하면서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실 주님께 도움을 구한다.
이렇게 반복을 수 천번 하여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변활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의 은혜를 더욱 간절히 구한다.
사랑의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나의 머리만 커져 외식하는 자같이 되지 말고
그 말씀에서의 감동으로 나의 마음이 넓고 깊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넓어지고 깊어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딸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