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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03-‭‭민수기‬ ‭11‬:‭1‬-‭2‬, ‭4‬-‭6


<오늘의 말씀>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 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민수기‬ ‭11‬:‭1‬-‭2‬, ‭4‬-‭6‬ ‭KRV‬‬


<오늘의 묵상>

이제 드디어 행진을 시작했다.

그런데 행진 시작하자마자 닥쳐 어려움들로 인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악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셔서 그들의 불을 사르는 벌을 내리셨다.

참 이런 모습에서 평소에 내가 얼마나 쉽게 불평하고 불만을 얘기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그 마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마음이고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은 잊은 마음일 것이다.

말씀을 듣고 다시 의지를 가지고 모든 것을 다 들으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말과 행동을 다시 주의하여야 겠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주변에 섞여 사는 다른 민족들이 탐욕을 가져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예전에 애굽 땅에서 누렸던 것들을 떠올리며 불평불만 하는 모습을 본다.

이 말씀에서도 내가 얼마나 자주 지금까지 주신 감사를 잃어버리고 주변에 세상에 보이는 것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게 없는 것을 얼마나 아쉬워하며 불평 했는지 깨닫게 해 주신다.

정신 차리고 지금까지 놀랍게 보여 주신 은혜,바꿀 수 없는 그 십자가의 은혜와 감사를 기억하며 불평불만이 아닌 매일 감사가 넘칠 수 있게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기를기도 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마음에 불신으로 하나님 악한 말로 원망하고 비판하였던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또한 주신 은혜 잊어버리고 다른 것 보면서 더 가지지 못해 욕심 냈던 마음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 앞에서 말과 행동을 의지적으로 바르게 하며 내 마음에 탐심이 모두 사라지고 오직 모든 것에 감사하는 주님 기뻐하시는 자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s


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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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pr 13

#103 인생말씀 (4/13/2025)


제목 ; 온전한 믿음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 마태복음 21장 5절, 9 -11절

5 ;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9 -11 ;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묵상 ;

무리들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보며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다.

호산나라는 말은 찬양하라, 만세, 또는 구원해 주소서 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다윗의 자손에게 만세를 불렀고, 찬양했으며, 

가장 높은 곳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께 구원해 달라고 외치었다.

하지만 32절에서 보면, 예수님을 갈릴릴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라고 대답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 스가랴를 통하여 왕이 오시되 나귀를 타고 오시리라고 예언하였다.

이들이 이 말씀을 기억했더라면 예수님께서 왕이라 생각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랬었기에 예수님의 입성을 그렇게 환영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왕을 찬양하며 만세를 부르며 구원해 달라고 간청을 하면서도

그들은 예수님을 왕이라고 부르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라고 불렀다.

마음으로는 예수님이 왕이기를 원했지만, 머리로는 인정하고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며 왕이라고 믿고 따른다 하면서

나의 머리속에서는 하나님을 진정한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모든 것 맡기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자꾸만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반복하는 나 자신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하는 그 무리들과 나는 과연 다른 사람인가도 생각해 본다.

아쉬울 때는 하나님을 찾고, 어려움이 걷히고 나면 또 내가 다시 자리잡는 삶을 반복함을 깨닫는다.

매일같이 깨우쳐 주시고 나의 삶을 주님의 빛 안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를 입고 살면서도,

감사드리고 찬양을 하면서도 자꾸 딴 길로 나가려고 하는 유혹을 받는 것을 깨닫는다.

그저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천성때문일까? 

내가 이렇게 방황할 때면 들려 주시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회개하고 감사드리면서도

온전히 돌아서지 못 하는 나의 어리석음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기다려 줄 수 있으실까?

생각하며 괴로운 때가 많지만, 그래도 인내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나를 놓지 않으실 것을 알기에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주님, 

주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자녀로 살기를 원합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강한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주님을 믿고 찬양하는 주님의 자녀로 붙잡아 주시기를 간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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