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98-민수기 8:21-26
- jinsun kim
- Ap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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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에게 요구되는 정결"
"각 세대에게 요구되는 봉사"
<오늘의 말씀 >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인은 이같이 할찌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오십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찌니라”
민수기 8:21-26 KRV
<오늘의 묵상>
레위인은 회막에 들어가 봉사하기 전에 정결케하는 예식을 받아야 했다 .
생각해보면 우리가 교회에서 봉사를 할때에도
그저 계속 하던 거니까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지 점검하고 죄 씻음을 받고 봉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레위인들이 25세부터 50세까지 봉사하라하시는데 50세 이후의 레위인은 그냥 하던일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회막에서 형제와 함께 모시는 직무를 하라 하신다 .
나이가 들어 직접 몸으로 봉사는 못하여도
회막안에서 지키고 있었다면
어쩌면 젊은 레위인들을 가르치고 감독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헸다.
우리교회는 연령대가 높아 어른들도 아직 봉사를 많이 하시지만 내가 노년이 되었을 때
청년이나 장년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되고 조언을 해줄수 있는 영적인 어른이 될수 있으면 좋을 것같다 .
<오늘의 찬양>


#98 인생말씀 (4/8/2025)
제목 ; 전통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은혜
말씀 ; 마태복음 15장 3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묵상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에게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 계명을 우리의 풍속에 맞게, 우리의 욕구에 기반한 명목으로
새로운 전통을 세워놓고, 그 전통을 지키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는 양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
바리새인들이 그런 생활을 하며 예수님이 자신들의 전통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게되면
예수님께 따지며 예수님의 존재를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예수님은 많이 겪으셨다.
나의 모습을 이 바리새인들과 비교해 본다.
나는 바리새인들보다 형편 없이 무식하고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그들보다 더 형편없는 이유로 하나님을 왜곡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있지 않았던가?
그런 나를 불러 자녀로 삼아 주시고 매일매일 함께 하시며 말씀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며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나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른 관계로 인도해 주시며 그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8절)
나의 창조주가 되시는 나의 주님앞에서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 세상에 나오지도 못 했을 미미한 존재임을 깨닫고
겸손히 머리 숙여 기도드립니다.
사람이 만든 전통이라는 굴레에 빠져서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왜곡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 죄악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직 주님께만 올리는 찬양과 경배로 영광돌리기 원합니다.
나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나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