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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86-‭‭민수기‬ ‭3‬:‭17‬, ‭25‬, ‭29‬, ‭31‬, ‭36‬-‭37‬

“ 우리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이 드러나길”


<오늘의 말씀>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게르손 자손의 회막에 대하여 맡을 것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 고핫 자손의 가족들은 성막 남편에 진을 칠 것이요 그들의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므라리 자손의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뜰 사면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민수기‬ ‭3‬:‭17‬, ‭25‬, ‭29‬, ‭31‬, ‭36‬-‭37‬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레위의 아들들인 게르손, 고핫,므라리 자손들에게 회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필요한 것들을 나누어 일을 맡기셨다 . 정말 우리 교회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예배에서 성도를 맞이하고 주보를 나누어주시는 일부터 교회를 꾸미는 일, 영상을 예배 순서에 맞추어 계속 넘기는 일, 교회 여러 고장난 곳을 수리하는 일,청소 , 나눠먹을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떠주는 일등이 어쩌면 사소해보이고 쉬워보이지만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나가시는 교회 성도님들을 이 레위 자손과 같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기억하고 그래서

그일들로 하나님을 높이는 무지개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소하고 쉬워 보이는 일이지만 각자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맡은바에 최선을 다하는 귀한 성도님들을 발견하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또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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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r 27

#86 인생말씀 (3/27/2025)


제목 ;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받으라는 


말씀 ; 마태복음 7장 7 - 12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묵상 ;

오늘 말씀 중 특히 12절의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말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이 말씀을 읽는 중에 왜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고 하셨을까 하는 질문이 생겼다.

윗 부분에서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받고, 찾고 열릴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저 앞의 부분만 말씀하지 않으시고 

이것이 율법이요 성지자라고 말씀을 하실 때에는 

그저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것 보다 더 깊은 뜻이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 부분을 묵상하기로 하였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규율이며 그 법을 잘 지켜서 그들을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었던 하나님의 법이었다. 물론 그 법을 지키지 못 하면 징계를 받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법을 주신 원래의 뜻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손들에게 생명과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율법과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을 받기 위해, 약속하신 생명과 축복을 받기 위해 지켜야할 지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들을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창조와 언약, 사랑과 인도를 통하여 우리 모두를 생명과 축복으로 인도하신다.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두드리면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오늘 이 말씀은 그저 주고 받는 사랑과 대접이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받으라는 하나님의 또 다른 명령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더욱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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