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 인생말씀 #71-요한복음‬ ‭19‬:‭10‬-‭12‬ ‭

“ 하늘에서 주시는 권세”


<오늘의 말씀>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9‬:‭10‬-‭12‬ ‭KRV‬‬


<오늘의 묵상>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줄 힘도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자신에게 있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예수님이 무죄라고 생각하여 내어 놓고 싶었어도 군중들의 협박아닌 협박과 강력한 요구에 결국 자신의 신념 대로가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 형을 선도 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대답 하신 것처럼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언급하신 것이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빌라도 뿐만 아니라 세상에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 어쩌면 나에게 주신 부모라는 권의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으면 그 권위들을 행사할 수 없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강압적으로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이 자녀들 마음 가운데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게 해주셔야 가정에 권위가 서고 직장과 기업이나 정치에서도 지도자의 권위를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서게 되는 것 같다 .

나에게 주신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임을 기억하고 하나님 뜻대로 그 권위를 잘 행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느 자리에 있던 그 자리 허락 하신 건 하나님이시고 그 자리에 안에서 권위를 부워 주신 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 거룩한 믿음의 자녀들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정치 경제 여러면에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지혜롭고 하나님 뜻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중요한 결정을 바르게 할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Mar 12

#71 인생말씀 (3/12/2025)


제목 ; 평안함 속에서 잊혀져 가는 처음 사랑


말씀 ; 요한계시록  2장 4 - 5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묵상 ; 

앞서 2절 3절에서는 에베소 교회의 잘한 일들을 칭찬하셨다. 그래서 그 말씀을 읽으며 나도 하나님께 이렇게 잘했다고 들을 만한 일을 한 것이 있을까 생각하며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이 부러웠다.

그런데 웬일인가 바로 그 다음절인 4절에서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을 하신다.

그리고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며 처음 행위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신다.

2, 3절 말씀처럼 수고하고 인내하며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고 거짓사도들을 시험하여 거짓된 것을 

드러내기도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다고 칭찬을 들을 만한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잊었다고 말씀하시니 놀랄 일이다. 

대부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스을쩍 빠져 나가버렸을 그 처음 사랑을 기억해 보고 

다시 찾으라고 하시는 말씀을 읽으며 나는 아직도 나의 처음 사랑을 붙잡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가끔 인내심을 잃고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의지가 올라와 나의 악한 혀를 사용하려고 

꿈틀거리는 유혹을 느끼는 경험을 한다.

처음 무지개 교회로 돌아 왔을 때에 계획했던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많이 놓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무엇이라도 견디며 주님을 향하여 모두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이제 힘이 들고 지쳐가면서 그 희망이 조금씩 멀어져 가는 것을 인식하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40년을 넘어 한결같이 봉사해 오는 선배 성도들을 보면서 나의 연약함을 깨닫고 회개한다.

돌아 보면 나도 계획만 세웠지 실천하지 못 한 것들이 너무 많다.

마음은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은데, 그래서 목표는 세우는데 실제로 계획과 행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면서 만족하지 못하는 몇 가지로 인하여 슬슬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을 깨닫는다.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처럼 내가 처음 사랑을 잊어가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고 회개하라고 하신다.

남의 탓을 하지 말고, 내가 하고자 했던 일들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나의 욕심은 아니었을까?

이제 내 자신을 돌아 보아 나를 떨어지게 하는 유혹을 이길 힘을 위해 주님께 도움을 구해야겠다.


주님,

제 자리에서 촛대가 옮겨지기 전에 

깨닫고 회개하며 그 처음 사랑을 다시 찾으라고 이런 경고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소망으로 삼고 겸손하게 인내하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쫓다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하며 평안과 감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매일 매순간 지켜보며 깨우쳐 주시고

새로운 희망의 기쁨으로 축복하여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