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생말씀 #70-요한복음 18:37-40
- jinsun kim
- Ma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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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으면 들었어야지 .”
<오늘의 말씀>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요한복음 18:37-40
<오늘의 묵상>
빌라도는 종교적인 이유로 예수님을 잡아 온 유대 지도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수님을 신문 하는데 그는 예수님을 향해 아주 의미심장 할 수 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을 하지만 정작 그의 마음은 예수님의 하는 말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은 태도를 발견 한다.
만약 그가 하기 싫은 이 신문을 하는 과정에서도 귀를 기울였다면 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주어 버린 장본인으로 사도신경에
이름이 남기지 않았을 수도 있고 혹 그도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
빌라도의 태도를 보면 가끔 나도 질문을 했지만 상대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태도가 있었던 적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기 싫은 일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건성으로 할 때도 그 대화 가운데 하나님이 들려 주시는 말이 있을 수 있으니 겸손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통해서나 어떤 상황을 통해서도 저에게 하실 말씀은 하시는 분임을 인정합니다. 빌라도의 태도를 보고 반면교사 삼아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메세지를 잘 깨달아 듣는 듣는 지혜가 있는 주의 성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70 인생말씀 (3/11/2025)
제목 ; 나에게 긍휼을 베푸셨음은
말씀 ; 유다서 22 - 23절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이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 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묵상 ;
의심하는 자, 곧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말씀하신다.
또 고난의 지옥속에 빠져 이는 자들을 구원하라고 말씀하신다.
육체의 정욕으로 더럽혀진 사람의 모든 것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읽으며 내가 정말 이렇게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았다.
이런 일을 하려면 우선 내가 거룩한 곳에 속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주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믿으면서도
나의 믿음을 의심하는 때가 수 없이 많았으며, 고통의 지옥불 속에도 수 없이 들어가 보았다.
욕심과 교만이 밖으로 베어나와 옷까지 더럽힌 적도 수 없이 많은 것을 고백한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 것이기에 정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구원해 주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내가 용서한 것 같이 나를 용서해 주옵소서 하고 비는 그때와 똑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위하여
나를 구원하심 같이 그들도 구원하시기를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해야하는구나 생각했다.
나에게 긍휼을 베푸셨음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들의 영혼도 구하여 주시리라 믿는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을 믿지 못하며 세상에 속해서 사는 이웃을 볼 때,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주님께 간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를 입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모두 주님께로 돌아와 함께 찬미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긍휼과 주님의 권능에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